저번 글은 아무 생각 없이 썼는데
많은 분이 공감 주셔서 좀
또 글 쓰려고 보니 공감 글 써야 할 것 같은 부담에...대충 쓰기로 했습니다 ㅎㅎ
보편적인 고양이가 아닌 저랑 같이 산 고양이 기준이라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다.
우리집 고양이에게는 맡겨도 됨.
생선을 안 먹음.

애교는...사랑은...보은은.....대답은....딱 놀아 준 만큼만 되돌려 준다.
안 놀아주면 안 놀아 준 만큼 삐진다.

생긴 것과 다르게 입이 까다로워서 편식이 심하다. 생긴건 돼지처럼 다 잘먹을 것 같은데...

'야옹' 아름다운 소리는 고양이라고 다 내는게 아니다. 같은 사람인 난 음치고 임창정은 가수인 것 처럼..또르르


양이는 레이저가 하늘에서 갑자기 생겼다고 생각 하지 않는다. 왜냐면 레이저가 나오지 않으면 내 손을 물끄러미 처다보기때문이다.

관절이 좋아 다려 먹는 다는 '나비탕' 조금도 근거 없다. 우리집 고양이를 볼때 딱히 좋아보이지 않기때문이다.

꾹꾹이는 축복이다. 고양이라고 무조건 아무나 아무때나 해주지 않기때문이다.

똥테러...짜증나고 왜저래? 할 수 있지만 고양이가 나이게 주는 미션이라 생각 하고 왜 이랬지 찾아서 문제를 해결 해 줄때 묘한 희열을 느낀다

우리집 고양이는 확실히 산책을 좋아 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운동을 안 시킬 수도 없고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방안에만 있게 하기도 좀 그렇고 딜레마다. 일년에 1-2번 집앞 공원 5분하는 산책도 깊은 고민을 하는 이유가 그런 이유다.

우리집 고양이는 마음의 문을 열때까지 2-3년 걸렸다. 넘 잘해 주면 부담스러워서 안오고 넘 못하면 거지같아서 안 오고 대신 마음의 문을 열면 감질나게 어느날 오른쪽 앞발 어느날 왼쪽 앞발 머나먼 여정은 삼년차지만 아직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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