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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다음날은 아니지만

헤다날 |2016.04.27 15:29
조회 293 |추천 0

 

 

헤어진 다음날은 아니지만 어디에 이야기 할수없어 톡을 씀

이 글도 누가 봐줄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한번 써보겠음

 

 

전 남자친구와는 약 3년하고 조금 더 만났고

일이년은 너무 좋았음

다른 남자들은 일년지나고 변한다던데 이남자는 아니네 라는 생각도 했고

변하지 않을사람이라 내마음대로 단정도 지었음

 

상황을 설명하자면 전 남친은 사귀고 6개월 뒤부터는 일이 없어 거의 돈이 없는상태

본인은 월급쟁이

 

2년이 지나고 몇달 뒤부터 슬슬 달라지는 모습이 보였음

늘 먼저 연락하던 사람이 연락도 없었고

밥먹었냐고 물어보던 사소한것들도 없었음

 

일하는데 피해줄까 병원도 혼자 가면 뭐라 하던사람이

같이 가자하니 바쁘다고 매번 혼자감

 

 

카톡하면 답장도 한두시간 ? 내가 보냈었나 잊을만 하면 답장이 오기도 했음

 

 

이런저런서운함에 이야기도 했고 헤어지자말도 했고

그래도 억지로 꾸역꾸역 맞춰가며 지냈던거 같음

 

그리고 3주년이 되었을때 뭘 받고 싶은 마음은 없었지만 정말 단1도 아무것도 없었음

나혼자 이거주면 좋아하겠네 하며 글씨도 연습해가며 편지도씀

미련하기 짝이 없었음

 

 

여행도 위에 말했다 싶이 돈이없으니 내가 전액지불

그땐 좋아하고 같이 있고 싶으니 그랬고 국내던 국외던 내돈들여 갔었음

이또한도 어느순간 당연하게 되어버림

 

 

연락문제도 어느순간 본인 목적에 의해서면 연락을 함

뭐 필요한데 해줄수 있어? 라던지

한달정도를 못본상태에서 본인은 여행을 갔었고 여행지에서 전 남친의

선물을 샀었음 바뻐서 못만난다던 사람이 선물 샀다 하니 귀국다음날 만날래?

라고 했고 또 좋아서 본인은 만나 밥을먹고 선물을 전해줌

 

 

선물 받고 그 이후 또 연락없고 본인필요에 의해 전화만 함 목적끝나면

전화통화 끝

 

설연휴에도 긴여휴라 하루라도 볼줄알고 기대 했는데 마침 전화가 옴

그때 필요하다고 한거 왔어? 라고만 묻고 안왔다고 하니 전화 끊음

 

 

최악의 헤어짐이라고 하지만 헤어지자 말도없이 그냥 잠수타버림

지금은 속이 시원함

 

정말 사귀는 동안 물주역할만 했던거 같음

호구도 이런 호구가 없었지 싶음

 

 

이런사정 모르는 부모님은 그저 좋다고 하셨고 입으면 이쁘겠다

옷도 사주고 했는데 그생각하면 죄송스러움

 

에효 이미 다 지나간 일이고 본인속이 너무 답답해 갑자기 쓴글이라

끝내는 법을 잘 모르겠지만

 

더 좋은 사람 만날수 있을거라는 기대하고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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