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음슴체로 가겠슴
나님은 엄마 언니 나 이렇게 셋이삼
외할머니는 시골에서 홀로 사는데 울집 자주옴
오면 한달? 정돈 있다가 가는것같음
나이도 꽤 있고 옛날 분인지라 고집도 쎄고 했던말 반복하고
ㅇㅇ... 전라도 사람이라 성격자체거쌤 뭔 느낌인지 대강 알거임..
한가지 덧붙이자면 할머니는 나를 굉장히 아주 베리베리 싫어함
우리듈이 앙숙임 쳐다도안보고 말도 절대 일절안함
나으 모든친규들이 인정했숨
나님의 할머니는 널 굉장히 차별한다고 ㅇㅇ..나도암..
대충 몇가지만 간추리자면
나님은 남동생도 있는데 지금은 기숙학교들감
할머니는 동생을 막내고 남자애라 굉장히 편애하고 오냐오냐함
먼 느낌인지 알거임
동생 집에 있을적에 핳머니가 치킨을 사왔는데
치킨만들고 동생방에 가는거임
동생만 치킨먹임ㅋㅋ 나한텐 절대 물어보지도 않고 ㅋㅋㅋㅋㅋㅋ
동생방에서 얘기하는 소리가 들렷는데
동생왈 "근데 왜 나만먹어? 누나는?"
할머니왈 "잔소리까지말고 먹기나해"
동생왈 "누나먹을거냐고 물어봐야지"
그러고 나서 동생이 방에 들어왔는데
"할머니가 먹으래"
띡하고 갖다주는데 작은접시에 치킨 두조각...ㅋ.....포크도 없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날은 할머니 소고기 사오심
집에 언니 나 있었는데
언니한테만 "ㅇㅇ아 소고기 사왔는데 먹을텨?"
언니 ㅇㅇ 함
나한텐 또 안물어봄ㅋ
언니입에만 소고기 물림 ㅋ
그날저녁 엄마 오심
엄마한테도 "소고기 사왔어 먹어"
엄마왈 "왠일로 소고기를 다사왔데 삼겹살이아니라? 야들은 먹엇어?"
할머니 왈 "아까치매(아까) 챙겨줫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투명인간인가봄...
엄마 왈 "ㅇㅇ(나)이는?"
할머니말씹음 ㅋㅋㅋㅋ
엄마가 날부르며 고기 먹엇냐고해서 안먹었다니깐
엄마가 할머니한테 엄청 뭐라함 나는 주워온 자식이냐며 ㅜㅜ
입도 아니냐며 ㅜㅜ 엄마가 고기구워서 같이 먹자했지만
절대 자존심 상해서 굶음 ㅋ....
이 사건은 정말 내 인생에서 최고로 억울하며 자살각을 방불티케했음 ㅋ.... 이것이 할머니와 나의 앙숙의 시작일것임
밤에 일끝나고 집에 왔더니
다짜고짜 할머니가 소리소리질르면서 동생돈 훔쳐간거 다안다고
내놓으라는거임 십만원ㅋㅋㅋ
동생이 할아버지한테 용돈받은거 있음
나는 어이가 없어서 뭔소리냐고 생사람잡지말라함
그랫더니 내가 널 어캐믿냐고 구라까지말라함
????...?? 밑도끝도 없이 의심함ㅋㅋ 와낰ㅋ..
어차피 난 아니니깐 엄청난 화가 치밀어오르지만 참음
근데 할머니들 혼자서 큰소리로 들으란듯이 꿍시렁꿍시렁..
했던말 반복... 알지?? 아는 애들은 알거야 이기분.. 진짜빡침
그러고 다음날 일끝나고 집왔더니 또 소리소리질름 와 진짜 개열받음 이틀연속으로... 나도 똑같이 안가져갓다고 소리질름
근데 또 밑도끝도없이 우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진짜 어이가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다음날도 일갈라고 신발신고 있는데
또 십만원내놔라 니가 가져간더 안다 와... 진짜... 너무열받음
처음으로 지랄하지말라고 욕함... 나도 너무 열받았음...
밑도끝도없이 의심하니깐... 그랬더니 어디서 할머니한테 욕하냐고 키워줫더니 어쩌고저쩌고 더 심하게 소리치심
그렇게 할머니랑 나는 집이 떠나가라 소리질르며 싸움
나는 너무 어이없고 억울하고 열받아서 울었음ㅠㅠ
동생방에 쳐들어가서 너 내가 돈 훔쳐간거 봤어? 니가 핳머니한테 내가 가져갔다했어? 울면서 소리질름
동생도 당황했는지 할머니한테 그만하라함 그러면서 자기가 썻다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이없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머니는 나를향해 나가거져갔자나!! 끝까지..
하.... 난 더 발광하며 소리질르며 웋었음
할머니 빨래건조대로 날 때림 안되겠다싶어서 경찰에 전화함
경찰이 와서 할머니 말리고 서로 사과하고 끝냄
할머니 절대 진심아님 비꼬왔음 ..하..
나중에 동생방 뒤져보니까
틴캐시 영수증이 진짜 거짓말없이 한보따리 나옴
옷장 옷더미들 맨밑에 숨겨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가 게임중독인건 알앗지만
설마 십만원을 현질할줄이야 하...
그러면서 할머니나한테 의심할때 태연하게 게임함ㅋㅋㅋㅋㅋㅋ
와 이 동생이나 할머니나 참 ..ㅋ..ㅋㅋ.......하
또 한번은
나랑 언니랑 같은방씀
동생혼자 남자라 혼자방씀
근데 기숙학교가서 방 비워졌음
그래서 내가 쓸라고 커튼이랑 다 달고 남자애가 쓰던방이라
홀애비냄새도 나고 ㅡㅡ 진짜핵더러유ㅓㅆ는데
내가 옷정리랑 책장 정리 다하고 말끔히 치워놈
그날 내 친구가와서 같이 잤는데
아침에 할머니 시골서 올라옴
자고있었는데 방을 발로 쾅차고 들옴
한참을 방을 보더니 씩씩거리며 "친구는 집도 없어? ㅇㅇ(동생)이 방에서 니네들이 뭔데 자고 있어?!"
나도 아침부터 어이가 없어서 개는 이제 기숙학교들갓고 그동안 내가쓸거라니깐 소리소리질름
친구 어쩔쥶몰라함
할머니 밀어내고 문잠궜음
그랬더닠ㅋㅋㅋㅋㅋ 문틈으로 밖이 살짝보이는데
문앞에 의자가져와서 욕하면서 지키고 서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두들기면서...하....
옷챙겨입고 친구집으로 피신갈러고 나왔더니
또 때림 ;;;;진짜 너무 어이없음
아니 빈방을 동생 돌아올땨까지만 쓴다는게 잘못임?????????
언니랑 내 친구랑 뜯어말림
그렇게 도망나왔음
울면서 친구집가는데 거울보니까 얼굴에 흉터 세네개 나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어떻게 손녀를
게다가 얼굴에 ㅋㅋㅋ 손톱으로 할퀴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할머니 얘기 짱 많음
진짜 완전 어렸을적 유치원 때 부터 진짜 장난아님;;;;
엄마도 언니도 동생도 할머니 자신도 인정함ㅋㅋ 나 싫어하는겈ㅋㅋㅋㅋㅋ
왜 싫어하녀고?나만??
우리가 4남매인데
시골서 태어남 엄빠는 서울에서 일함
우린 할머니 이모들 손에서 컸음
근데 옛날엔 남아사상? 남자아이만 선호하고 차별하고
그런거 있잖슴? 그래서 엄마 임신할때도 아들아들 노래불름
첫째 언닌 첫째라 이뻐함
둘째 언닌 진짜 외모가 이쁨 나도 인정 ㅇㅇ 그래서 이뻐함
막내동생은 아들+막둥이라 이뻐함 ㅋ..
엄마 나 낳고 딸이라 울엇다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는 통통하고 못생기고 게다가 딸이라 미워함ㅋ....ㅌ
어이없지... 나도....
반응 괜찮으면 더 올릴게요...
진짜 심한거 더 많음 ㅜㅜ 내가 오바하는게 아니야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