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잘 못쓰더라도 이해해주세요 ㅠㅠ 제가 이상한건가요??ㅠㅠ
같이 알바하는 알바생이 있는데 제가 하는일이 그렇게 어렵진 않아요.
매우 간단한일이라 일적으로는 서로 부딪힐일이 전혀 없는데.....제가 이상한건지 다른 알바생이 이상한건지....에휴......
솔직히 같이 알바하면서 부탁할일도 많고 실수하는 일도 당연히 있죠!!저도 실수많이 하는편이라 당연히 다른분 실수 하시는 것도 다 이해하고요...
근데 이분은 전혀 미안하다 고맙다 말을 할줄몰라요...저는 작은 일이라도 항상 고맙다 죄송하다 꼭 말씀을 드리거든요....심지어는 제가 " 안녕하세요 " 인사하면 그냥 고개만 까딱.꾸벅이 아니라 까딱.아.....제 인사 그냥 잘 받기만 하시는건가요??나이도 동갑이신분이...ㅠㅠ다른분한테 여쭤보니 자기한테도 그런다네요...그냥 까딱....ㅠㅠ
또다른 일들을 말해보자면 자기가 사정이 생겨서 알바시간을 바꾸게 되었는데 저한테 부탁할때부터 태도가 자기가 사정이 생겼으니 네가 좀 바꿔줘라라는 식으로 전혀 부탁하는 태도가 아니더라구요...그런데도 사정이 있다는데 어째...생각하며 알겠다고 했는데 고맙다는 말한마디 없이 쌩하니 들어가버리더라구요.....순간 기분이 좀 그렇더라구요...말한마디가 천냥빚도 갚는다는데....ㅠㅠ
또한번은 저희가 한달에 2번씩 휴무를 쓰는데 날짜가 딱 정해진건 아니고 다른분이 휴무쓰실때 나머지 사람들이 그분 시간을 대신 땜빵하는 식이예요...근데 이분은 항상 말한마디 없이 달력에 자기휴뮤일을 무작정 적어만 놓고 다른분들한테는 말한마디 없더라구요.....아니 아무리 자기 휴무일이라지만 저희가 땜빵을 해줘야하는데...ㅠㅠ다른 알바생들이 그날 다른 중요한 일이 있을수도 있는건데..말이라도 해줘야 약속을 빼든지 아니면 죄송하다고 말하고 휴무일을 조정하든지 할텐데....ㅠㅠ이것도 그냥 그러려니했어요...어쨋든 달력에 적어는 놓으셨으니까 따로 말씀드리면 되니까요.....ㅠㅠ
그런데!!!한번은 분명 다같이 중요한 시험을 보러가는날인데 다른 사람한테는 한마디 상의도 없이 떡하니 자기만 그날 휴무를 쓰겠다고 적어놨더라구요....
자기는 시험보는 시간이 원래자기 알바하는 시간이랑 겹치니까 자기가 당연히 써야된다는식으로....아니!!!!그럼 같이 시험보는 다른분들이 자기 시간을 땜빵해주어야하는데 다른 분들한테 미리 양해를 구해야 되는거아닌가요??!!
진짜 여기에 글을 쓸정도로 황당했던건.....오늘 사장님이 저한테 깔끔한 글씨로 문구좀 하나 써서 가게 앞에 붙여달라고 부탁을 하셨거든요....문자로 직접 문구까지 보내주시면서 이대로 깔끔하게 써서 붙여달라고....저는 사장님이 부탁하신 일이니까 종이에 여러번 써가면서 애써 깨끗히 글을써서 가게앞에 붙여놨는데....잠깐 화장실 갔다온 사이에 종이를 보니까 누가 종이 밑에 빈 공간에 다른 문구를 추가로 써놨더라구요..그것도 대충 휘갈겨쓴 글씨로...문제의 알바분이 써놓으셨더라구요....한마디 말도 없이.....그래서 제가 아주 좋게 말씀드렸죠.."이 문구 혹시 사장님이 추가하라고 하신거냐"....그러니까 아니래요...그래서 제가 다시 "이거 사장님이 문구까지 따로보내서 써놓은거다..깔끔하게 써서 붙여놓으라고 해서 제가 몇장씩 다시써가며 붙여놓은거다...."그랬더니 이문구좀 추가로 써놓은게 뭐 어떻냐고...."아...이게뭐어때요.."짜증을내시면서....뭐라하시더라구요ㅠㅠ 아니!!!써놓은 제가!!!몇십분동안 고쳐쓰면서 붙여놓은 제가!!!사장님이 깔끔하게 써놓으라고 부탁하셔서 못쓰는 글씨 지워가며 개고생하며 붙여놓는 제가!!!좀 그렇다는데...ㅠㅠ
물론 다시 좋게 말씀드렸죠...진짜로 짜증안냈어요...짜증도 잘 못내고...ㅠ"아니 그게 아니라 사장님이 깔끔하게 써놓으래서 제가 애써 써놓은건데 저한테 한마디 말도 없이 저렇게 보기싫게 대충 써놓으시면 어떡해요....."그러니까 또다시 "아....그러니까 뭐가 어떻냐구요..그것좀 옆에 써놓은게...."
아니!!!제가 이상한건가요....ㅠㅠ제가 싫다는데 지가 다시 써서 붙여놓으면 되잖아요.....ㅠㅠㅠㅠ안그래도 사장님이 다른 알바생 분은 글씨를 너무 못써서 저한테 부탁한거라고 하셨는데.....ㅠㅠㅠㅠ너무 당당하게 짜증을 내셔서...더말하기 싫어서 뭐라 말은 못했는데....지금 그 안내문 종이를 볼때마다 화가나네요....ㅠ제 글씨옆에 대충휘갈겨쓴 글씨!!!ㅠㅠ저한테 먼저 말하셨으면 제가 사장님께 여쭤봐서 당연히 써 놓았을텐데...사장님이 아니라.제가 써놓은것도 뻔히 아셨으면서....ㅠㅠ아니면 말이라도 미안하다 몰랐다 한마디가 어렵나요...ㅠㅠ
제가 이상한건가요??기분나쁠일이 아닌데 괜히 짜증내는 건가요???ㅠㅠ 괜히 속상하네요 ㅠㅠ
글을 너무 이해하기 어렵게 쭉 써놓기만 했는데...제가 속상한건 저런일들때문이 아니라 항상 말한마디 없이....고맙다 죄송하다 말없이.... 툭툭얘기하시는게 같은 알바생 입장에서 속상하네요...ㅠㅠ남을 배려하지 않고 자기 하고싶은말만....ㅠㅠ같은 알바생끼리 조금만 정중하게 예의있게 말해줄순 없는걸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