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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너무 없는 남친, 조언구합니다.

쓰니 |2016.04.30 14:15
조회 5,017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9살, 남친은 올해 30살로 한살차이 된 커플입니다.

서로 결혼을 생각하면서 만나고 있는데요.

 

너무나 내가 사랑받는다는 느낌도 많이 주고

애정도 많이주고 스킨십도 자주해줘서 사랑받고 있구나

만드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결혼을 하려고 보면 데이트와 다르게

너무 놀라는 경우가 생깁니다..

집에서 뭐 먹고 있다 이런식으로 사진을 찍어 보내줄때

상을 보면 그 은색 쟁반, 예전에 응답하라에서 본듯한 그런 상을

사용하고 있구요.

 

자기가 돈이 없어 원룸에서 시작해도 되겠냐 매번 물어봐서

저도 부모님께 크게 돈 빌리지 않고 우리 선에서 해결했음 좋겠다 했는데

그 생각하는 범위가 달랐는지,

 

셀프웨딩을 고집하면서 그런 글을 보여주네요.

저는 그래도 웨딩사진은 예쁘게 찍어보고 싶다고 사진을 보여주면

이런거 좋아하는 거였냐, 오빠 돈없어서 그렇게 출발 못한다로 나오니까

말꺼내기도 눈치가 보여요..

 

결혼은 현실이잖아요..

스스로 모아서 결혼한다고 집에서 도움은 전혀 못받는다,

그래도 괜찮겠냐 하는데 응이라고 대답하지만

너무 보는게 다른 것 같아 걱정되고

돈 쓸땐 눈치가 보여요.. 제가 제돈으로 사면서도 눈치보게 되는..

그런게 자꾸 생기고 뭐랄까...ㅜㅜ너무 차이가 생길 것 같은데..

어쩌면 좋죠.. 이대로 괜찮ㄴㅏ요...

추천수0
반대수17
베플ㅋㅋ|2016.04.30 14:57
자기가 돈없고 가난하니까 니가 나한테 맞추는게 당연하단 식으로 나오는거면 문제가 있어보여요.. 너도 이런걸원하냐 난 못해준다 배째라.. 이거는 좀 아닌거같아요.. 결혼은 현실이에요.. 누구나 다 그렇듯 말하겠지만 둘이 알콩달콩 이쁘게만 살거라고 생각하면 절대 안되요 정말 이남자없이는 못산다 죽을거같다해서 결혼을해도 이혼을 하는 판국에 어른들말이 틀리진않아요.. 결혼생활중 싸움이 되는 문제가 대부분 돈이라고 봐요 내가 욕심이 없다없다해도 결국은 돈이거든요..
베플123|2016.04.30 14:38
흠...돈은 없을 수 있는데..."이런 여자였나???"이 대사에서 핀트 나가네요. 아니 이런 여자의 "이런"은 무슨 뜻이예요? 그럼 너는 도대체 어떤 여자를 원했길레 저딴 소리를 하는거지요? 지처럼 거지궁상을 떠는 여자야 좋겠다는 말인가요? 결혼을 하고 싶으면 니가 원하는 그런 여자 다시 찾으라고 해야 하겠는데요~ 은색 쟁반이나 돈 없는거 뭐 나도 없고,사랑한다면 맞춰갈 수 있는 문제이지만요. 자기가 딱 원하는 틀의 여자를 상상하고서는 그 상상에 맞지 않는다고 무조건 너도 이런 여자였나며 매도하는 남자는 결혼 상대자는 아니라고 봅니다. 오우~이런 여자...한마디에 온갖 정내미 다 떨어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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