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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집리모델링한다고 연락없이 우리집온 시누네 ㅋㅋㅋ

ㅇㅇ |2016.05.01 10:13
조회 37,656 |추천 115

결혼한지 2년 약간안됐구요, 현재 29살입니다.


시누는 저보다 한살 어리고 같은지역인데 다른 동에 살아요. 차타고는 20~30분 거리에요. 시누는 결혼 일찍해서 3살짜리 딸아이 한명있어요.


부끄럽지만 저와 신랑은 아이갖는걸 목적으로.. 최근 열심히 밤일하구있어요. 결혼 2주년되기전엔 꼭 임신하고 싶고, 2주년이 다음달이라서 얼른 이쁜 아이 만드는게 소망입니다.


어젯밤에 오랜만에 신랑과 외식하고있는데 신랑 폰으로 전화가 오더라구요 ㅋㅋㅋ 시누길래 뭔일이지하고 받더니 신랑표정이 점점 안좋아집니다.ㅋㅋㅋ


큰소리내고 한숨만 푹푹 늘어내쉬고 알았어하고 끊길래 뭔일이냐하니까


시누네가 아파트 사는데 집 리모델링을 하는데 한달은 걸릴것같다고 ㅋㅋㅋㅋ 우리집에서 한달동안만 지내겠다고 허락도 안받고 짐싸들고 왔다네요. 이미 짐들은 다 우리집에 있고 저희집에서 1분거리사시는 어머니도 오셔서 짐정리 도와주고 계시다고..ㅋㅋ


신랑이 화꾹참는게 눈에보이고 저도 어이가 없어 식사 그대로 마치고 바로 집에왔습니다.


미칠것같아요 집에 그 세가족하고 어머니가 뭐가 잘못인지도 모르고 언니 저희는 어디서 자면돼요?하고 묻는데 아휴


어머니도 얘네가 잘데가없는데 방잡아서 자는것보단 같은지역인 남매가 좀 도와주면 좋지 않겠냐 뭐하러 애꿎은데 돈을 쓰냐 이러시고


어머니집은 20평도 안되고 워낙 좁은 집이라 시누네가 들어갈 수가없어 우리집에 왔다고하네요


ㅋㅋㅋㅋ하.. 남편이 뭐하는짓이냐 연락하나없이 다짜고짜찾아오는게 말이되냐 우리 신혼집이다 뭐하는거냐고 계속 화를 내도 시누는 그럼 모텔에 가서자야되냐고 한달동안..ㅋㅋ 뻔뻔히 따지고있어요. 지네리모델링하는걸 왜우리한테..ㅋㅋ


어쩔수없이 원래 아기태어나면 아기방으로 쓸 곳 시누네가 생활하고 저희는 평소대로 생활하고있어요. 정리정돈 잘하겠다고 다짐하라했고.. 밥차리는것도 오늘아침 저랑 시누가 같이 분담했구요.


근데 밤에 아기가 얼마나 시끄러운지.. 도저히 못견디겠고


남편과 부부관계도 못하고 답답할 지경이에요.


제가 속이 좁은건가요 아... 연락먼저해도 허락할까말까인데 정말 ㅋㅋ비밀번호를 어머니에게 알려주지 말걸그랬어요 너무 짜증나요...

추천수115
반대수4
베플이구|2016.05.01 13:14
시누 나갈때까지 부부관계 하지 마세요. 신랑이 스스로 시누 내쫒을 때까지. 미리 상의하고 부탁했더라면 불편해도 참겠지만 이건 너무한다. 왕짜증..
베플|2016.05.01 10:28
저희도 아이가질려고 지금 몇달째 노력중이었는데 어머니랑 아가씨 너무 눈치가 없으시네요~~~^^ 그리고 신혼집은 쉬이 들락 거리는곳이 아닌데 너무 하세요~~~ 저희 그냥 저희집이니까 그냥 평소 하던데로 편히 할테니까 알아서들 생활하세요 집 어지럽히지 마시고 정리정돈 깨끗이 하시구요 (눈치도 엄총줘요 나중에) 그리고 님 무안하겠지만 똑같이 부부 생활하세요 ㅡ소리도 좀 질러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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