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윤구 동부증권 연구원은 “에스엠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6.6% 증가한 763억원, 영업이익은 106.7% 급증한 80억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한다”며 “국내에서 열린 EXO, f(x), 려욱 콘서트와 지난해 4분기 일본에서 진행된 EXO, 소녀시대 콘서트, 기타지역에서 열린 EXO, 소녀시대 콘서트 등이 이번 실적에 반영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슈퍼주니어 멤버의 추가 군입대와 EXO 콘서트 매출인식 이연을 반영해 올해 일본지역 실적 추정치를 하향했다”며 “그러나 2018년까지 고성장이 확실하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연구원은 “일본에서 돔콘서트를 개최할 정도로 성장한 EXO와 샤이니는 내년과 내후년 더욱 큰 규모로 투어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올해 데뷔하는 NCT는 팬덤 형성 과정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에 기여할 것”이라며 “2018년에는 군제대 후 컴백하는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의 활동이 더해짐에 2018년까지 에스엠의 연평균 이익(EPS) 성장률은 31.6%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