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올리는것이 맞는것이 모르겠지만... 막 결혼하신 신혼부부들께서 혹시 새 가구를 들이면서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게 되지 않기를 바라면서 이 판에도 올립니다....
너무 억울하고 제가 바보같아서 손이 덜덜 떨리는채로 글을 씁니다. ㅠㅠ
저는 25살 서울에사는 여대생이예요..
이야기에 앞서 저희 집 이야기를 해보자면, imf때 일자리를 잃게 되어서 서울에 집을 놔둔채로 지방에서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희 형제들이 열심히 해서 둘다 서울로 진학하게 되었죠..
그래서 이 집을 활용 하고자 한푼 두푼 모은 돈으로 새 집을 짓게 되었습니다.
제가 현재 디자인과 4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인데 그래서 인테리어부분이나 디자인쪽에 아무래도 다른 가족들보다 잘 할수있겠다고 판단, 저와 인테리어쪽에 재직중인 삼촌분이 같이 두명이서 이 집을 책임지고 디자인 했습니다...
처음 디자인컨셉부터 컬러등 사소한것까지 다 지시했고 그렇게 집은 지어지게 되었습니다.
형편이 그렇게 좋은 것은 아니라 한푼 두푼 모은 돈으로 집을 짓기 때문에
삼촌분께서 건축쪽에 계셔서 그쪽 공장을 섭외해서 그중에 모 가구공장을 연결 시켜 주셨습니다..ㅠ
이야기는 여기서부터 시작되요!! ㅠㅠ-----------------
가구업체가 왔고 첫번째 붙박이장을 넣게 되었습니다. 제가 원하는건 단순심플하고 모든것을 화이트로 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안방, 거실, 작은방에 붙박이장을 설치하게 되었고
아일랜드장 리폼 관련은 다음에 공사 하게 될 때 다시 하자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첫번째 시공은 저렇게 세 장이 들어왔구요...
그때 당시 계약을 할때 구두로 진행을 했고, 저는 도면이라던지 컬러라던지 받아보고 싶ㅇ어서 도면을 보내달라고 업체에 꼭 말을 했습니다. 그때는 계약서를 작성했고, 도면을 받아보기 위해서는 완불을 해야 한다고 그쪽에서 말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어떻게 첫번째 시공은 만족스럽게 진행했습니다...
당연히 두번째 시공도 그 업체와 하게 되었지요..
똑같은 방식으로 그 디자인하시는 사장님분께서 오셨고 저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전체 화이트로 하고 부엌장 하나만 올블랙으로 해주세요! 라고 했습니다.
기타 디자인을 하고 칸수를 나누는 것은 도면을 그려봐야 안다고 그래서 제가 그럼 도면 그리고 보내주세요 하고서 그렇게 구두로 디자인을 마쳤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ㅠ 첫번째 시공에서는 계약서를 썻었는데 두번째에는 계약서를 쓰지조차 않았습니다....
그리고 도면은 완불 되어야 보내준다고 했는데 완불하고 보내주지도 않아서 칸수를 조정할 수도 없었죠..
다짜고짜 날짜 잡아서 설치를 하러 온것입니다...
칸수도 제멋대로고 계약서도 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와서 설치를 하고 보니(그때 저는 학교에 있었습니다)
오빠가 대신해서 설치하는것을 옆에서 보고 있었는데 저한테 문자로 올블랙이야 장 모두다
이러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화들짝 놀라서
사장님~저희 전체 화이트로 해달라고 하고 부엌장만 전체블랙으로 해달라그랬는데 잘못 된 장이 온것같아요~
하고 전화를 했는데
소리를 지르면서 제가 잘못 말한거라고 자기네들은 제대로 했다고 하는겁니다...
계약이라는것도 처음 해보고 심지어 계약서를 쓰지도 않았고 도면도 안보내주고 제멋대로 해놓고서
저희 잘못이라고 몰아가는겁니다. 제가 블랙이라고 그랬다고 말입니다...
자기가 블랙이라고 써놨다고 종이보라고 그러는겁니다.
근데 저는 그 종이를 본적도 없고 전체 화이트라고 말하고 부엌장만 블랙으로 해주세요 할 때 뭔가 적는 장면은 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적을 때 업자분께서 잘못 적은것이 아니냐고 그래서 이렇게 오류난것 같다고 했더니
그 업자분께서 막 화를 내시면서 소송하라고 아니면 그냥 쓰라고 소리를 지르는겁니다...ㅠ
여태까지 이런적 없다고 자기네들 원래 도면도 안주는건데 달라그래서 저번엔 줬던건데 자기네들 이런식으로 일처리 해서 잘못나온적 한번도 없다고....그래서 제가 이번에 잘못 나오지 않았냐고 하니까 자기들은 그런적 없으니까 제가 잘못 주문한거랍니다......
녹음을 했어야 했나봐요.........이렇게 다 뒤집어 씌워질줄은......설마 컬러가 잘못나올줄이야......
뭔가 디자인을 하고 도면이 아니더라도 확인서 같은 컬러같은것을 써주고 디자인 이렇게 나올겁니다 하는 서류를 주어야 맞는것 아닌가요...................
너무 억울해서.....
그렇게 통화가 끝나고 부모님께서는 저를 믿고..(따로 삽니다..부모님은 지방...) 그래서 저를 믿고 이렇게 맏겨 주신건데 한두푼도 아니고 저는 제가 모든일을 제대로 처리못한 제가 한스럽고
너무나도 바보같아서 그냥 울었어요.....ㅠㅠ
자기가 2분있다가 다시 전화한다고 해서 제가 네 그러세요 했는데
전화 다시와서 하는말이 자기가 생각해보니까 이렇게 잘못 전달 될 상황이 있을수도 있겠네요 하면서 장 하나를 화이트로 교체해 주겠다고 하는겁니다...그리고 아일랜드장은 그냥 원래 리폼전으로 돌려놓고 자기들꺼를 가져가겠답니다....
그래서 언제쯤 고쳐주실수 있냐고 말씀드리니까 바빠서 나중에 말씀드린다고만 했구요..
오늘 그래서 일주일째 되는 날입니다.. 그래서 다시 연락을 드렸죠...(이땐 어머니가)
그랬더니 막 어머니께 소리를 지르면서 어머니를 죄인취급 하는겁니다..
자기들이 돈을 내가지고 손해를 봐가면서 장을 고쳐주겠다고 했으면 가만히 있으라고
소리를 지르면서...(이부분은 녹음해서 제가 듣게 되었습니다...)
차라리 제가 전화했으면 제가 소리지르는것을 듣고 말았을텐데 괜히 어머니께서 욕을 듣고...ㅠ
언제쯤 최대기간이 되는지 그것만 알고 싶ㅇ어서 전화를 했다고 하니까
자기네들 손해봐가면서 하는거라 시간날때 해드린다구요!!!!!!!
그래서 한달정도면 되냐..우리도 이걸 정리하고 싶ㅇ어서 그러니 언제쯤이라고 최대기간정도 말해줄수 있지 않느냐
하니까 6개월이 될지 어쩔지도 모르고 그냥 무작정 기다리라고 했다는겁니다.........
그렇게 말하면서 말을 또 지어냅니다...
내가 전체 블랙이라고 업자가 기입하는것을 보고 종이에 전체블랙이라고 적는것을 봤다고 했다고 따님이 그랬다고 그렇게 말하는겁니다...
저는 단언컨대 그렇게 말한적이 없습니다.....
전체 화이트고 부엌장만 전체블랙으로 해주세요 했을 때 업자분께서 뭔갈 적는 모습을 봤다고 했지 종이 위에 전체 블랙이라고 적었고 그걸 딸도 전체블랙이라고 적은 그 내용을 확인했다고 그렇게 어머니께 말하면서 딸한테 물어봐요!!! 이러는겁니다.......
분명 뭔갈 적는모습을 봤고 그때 업자분께서 실수하시고 전체블랙으로 적으신것 아니냐 그래서 거기서 꼬인것 아니냐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그부분인정하시고 장 하나 교체 해주신다고 했던 것이구요...
어떻게 하죠..그냥 억울한것 투성이예요
계약서에서 칸나누는디자인부터 밥통레일달아놓은곳은 너무 짧아서 밥통이 열리지도 않고, 무엇보다 색이 모두 다르게 나왔는데 제가 잘못했다고 우기는데.......
저는 서류를 받은적도 없기 때문에 서류가 없어요.... 어떻게 해결할방법은없나요...
판 빌려 도움 청합니다....대학생 동생 돕는다고 생각하고 조언 한마디씩 부탁드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