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아빠때문에 새언니가 변한거같아요..

|2016.05.01 22:53
조회 21,686 |추천 3
오빠가 있는데 작년에 결혼 했습니다..오빠는 저희 집에서 개천에서 용난 케이스에요
스카이대학에 졸업후 바로 대기업 취업했습니다
그회사에서 만난 여자랑 결혼을 했는데요
언니도 스카이대학에 집안도 좋습니다 아버님은 교수고 어머니는 가정주부인데 대학까지 졸업한 분이고요
저희집은...외가친가 다 통틀어서 대학나온 사람이 저랑 오빠뿐이고 아빠는 막노동하시고 엄마는 전업주부에요
집안환경도 좋진 않습니다 엄마는 아주아주 답답한분이고 아빠는 약간 알콜중독이 있어요 술마시면 난폭해지는 성격이에요... 이런집에서 저희오빠가 어떻게 공부했는지 신기해요..그나마 오빠가 저를 이끌어줘서 저도 대학까지 간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빠가 결혼한다 할때부터 언니네서 반대가 심했는데 언니가 엄청 밀어붙여서 결혼한케이스에요
돈도 별로 없어서 언니네서 집구하는데 돈도 많이 보태줬고...암튼 결혼 할때부터 문제는 많았지만 둘사이는 아주 좋았습니다
언니는 아주 좋은 사람이에요 저한테도 너무 잘해주고 좋은 환경에서 자라서 그런지 모난구석도 없고 모든 사람들한테 친절하고 예의도 바르고...똑똑하고 진짜 같은 여자로서 닮고 싶은 사람입니다
근데 요근래 오빠가 힘들어 하길래 만났는데 새언니가 많이 변했다고 합니다
저희아빠가 술마시면 난폭해지는데 새언니 앞에서도 그런모습을 몇번 보였습니다...한번 화나면 말려도 소용이없는 분이라 걍 냅뒀는데 언니가 그모습을 보더니 엄청 충격을 받았나봐여..
그리고 현재 두분이 고정적인 수입이없어서 저희가 돈을주고 있습니다.. 오빠가 주는거 새언니도 당연히 알고있고요 근데 저희엄마가 오빠 몰래 새언니한테 돈을 좀 달라고 해서 언니가 몇번 줬습니다... 이거 오빠가 알고 난리쳤는데 아빠가 돈갚으면 되는거 아니냐면 엄청 난리친모습을 새언니가 봤습니다....
그후부터 새언니가 잘안오더라구요.이해합니다...
몇달전에 새언니한테 연락이왔는데요 제 일자리를 소개시켜줬습니다 저는 계약직으로 일하고있는데 박봉이지만 경력에 도움되는 일이라 만족스럽게 일하고 있습니다
새언니가 소개시켜준 일은 대기업계열사에 정규직이긴한데 제가 처음해본 일이고..제가 잘할수있는 일도 아니였어요 신중히 생각하다 거절했는데 언니 입장에서는 짜증이 났나봐여..부모님 생각안하냐고 언제까지 오빠한테 의지하게 할거냐면서..우리 아직 애안가는거 왜그런지 모르냐며 뭐라하는데 너무 놀랐습니다ㅜㅜ
죄송하다 하긴 했는데 ..
그후로 저랑 사이도 안좋아지고 오빠한테도 예전과 달라졌다고 하는말 들으니 제가 너무 잘못한거같아요

새언니가 오빠랑 잘지냈음 하는데제가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저희가족은 언니한테 연락안하는게 맞겠져엄마는 어버이날 다가온다고 기대하는데 그모습보니 답답합니다....
추천수3
반대수101
베플|2016.05.01 22:57
일말에 양심이 있다면 앞으로 오빠네 한테 연락하지마라. 와 박봉에 계약직인걸 대기업 계열사에 정직원으로 소개까지 해줬는데 거절해 이건 뭔 똥베짱이야 ㅋㅌㅋㅋㅋㅋ주제를 알아야지 와.... 그리고 새언니 눈에는 너네집안이 어케보이는지 아냐? 그저 오빠등이랑 자기등에 빨대꼿고 기생하는 벼룩으로 보일꺼다.이 글 읽고 잘생각해봐라
베플아직춥다|2016.05.01 22:58
쓰니까지는 모르겠는데 새언니랑 오빠 도와주는길은 님부모님이 빠져주는거네요. 새언니도 님집에 시집간거 스스로 무덤판거지만 곧 오빠반품 들어올수도 있으니 쓰니님이 부모님 좀 말리세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