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 너무 힘들어서 올려
사귄지는 2년이고 ....
별것도 아닌걸로 싸웠어
항상 남친이 미안하다고 했었는데
지쳤는지 이번엔 헤어지자고 하더라고
그땐 그냥 알겠다고 했는데 너무 후회가 되는거야
그래서 전화 했더니 받더라고
울면서 미안하다고 내가 고치겠다고 그랬어
그랬더니 왜 니탓이냐고 그런식으로 이야기하더라
내탓도 있다고 ...그리고는 끊었는데
안잡으면 내가 너무 후회할것같아서 카톡으로 또 잡았어..
생각할 시간을 달래 그리고 거의 2주만에 연락이 와서 만났는데
역시 아니래 우리는 헤어지는게 맞는것 같데
그러면서도 ㅋㅋㅋㅋㅋ우리가 같은 곳에서 알바를 하거든
헤어지고 나서도 마주쳤었음
헤어졌으니까 일할때 존댓말쓰고 그랬거든
그랬더니 그냥 반말하라는거야
헤어지면 끝이지 난 그냥 존댓말할거라고했어..
알바도 관둘거라고 .....
그리고는 나도 진짜 잊어야겠다 생각하고
할일하면서 살았어
같은 곳에서 알바하니까 자꾸 그 구남친소식을
어쩔 수 없이 듣게 되는데 ㅠㅠㅠ 맨날 힘들다고
술마시고 다닌다고...난 아직 마음이 있으니까
그런 이야기 들을때마다 진짜 심장이 쿵하고 연락 올것만 같고
내가 딴 남자 만나면 너무 우울할거 같다고 그런 이야기도 했데...
지금 헤어진지 한달 좀 넘어가는데
어제 전화가 온거야 ㅠ
진짜 너무 너무 떨리고 받았는데
내 체크카드가 구 남친한테 있었나봐
그거 준다고 연락이 온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사귈때처럼 다정하게 언제줄까? 이러는데 헤어진게 안믿기더라
그래서 그냥 알바할때 달라고 했더니 ...알겠다고 그러고 끊었어
잘 참고 있었는데 전화도 오고 목소리도 들으니까 미칠것같아 ㅠ
나 어떻게 하면 좋을까? 나는 아직도 좋아해 ㅠ 잘 해보고 싶은데
내가 너무 많이 붙잡아서 안될것같고......너무너무 힘들어서 글올려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