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된 남친과 갑자기 연락이 끊긴 후
마음이 왜 이리 쓸쓸할까요?
어느분께 조언을 구하였습니다
그분은 일단 기다리라고 합니다.
남자는 여자가 매달리면 오히려 삐딱선을 탄다는군요
절 위로하시면서 자신의 얘기를 하네요
그분은 결혼한달만에 부인이 아무런 말도 없이
싸움도 없었는데 부모님을 모시고 살던 집에서
가출을 하였다합니다.
제나이 29이니.신중하게 결혼도 고려하라고.
사랑보다는 신뢰와 믿음
그 신뢰와 믿음위에서 쌓아가는 거라고 합니다
그 후 6-7개월을 방황하였고 이혼도 혼자서 재판이혼을 하였다는군요
정말 결혼하고도 그렇게 집을 나가버리는 사람
참 무책임하네요..그분말씀을 듣고
저 할말을 잃었습니다.
저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문자2개를 보냈습니다.
"나 아프고 화나지만 싫어진거라면
솔직하게 말하면 받아들일텐데 너무한다."
"가뜩이나 지쳐죽겠는데
오빠마저 이러니 쓸쓸해죽겠다.
나보다 맘넓은 오빠잖아"
그분의 가슴아픈 얘기를 듣고 보니..정말
제가 너무 철없이 느껴지네요.
저 성격급합니다
그래서 남친한테 다그친적도있지요
이건 왜 거짓말햇냐?전화기 꺼둔날이면
너 바람피지?"이랬던 저였습니다
지금 저..정말 아프고 화나고 미안합니다
오빠또한 저에게 지쳐서 맘을 접었을지도 모릅니다
일단은 기다리는 방법만이 제가 할 수있는 최선이지요
조언을 해주신 그분 얘기 정말 너무나 맘이 아플지경입니다.
덕분에 한발 더 물러서서 저와 그를 바라보려는 여유가 생긴듯합니다
이제 결혼을 생각하고 만나야하는 그나
저나..고민이 되는것은 매한가집입니다.
정말 아프고
정말 화나고
정말 미안합니다
울음이 나네요
저는 왜 이리 어린지 모르겟어요
며칠은 오빠를 기다리다가 그래도 연락이 없으면
그건 저에게 이미 기회가 없다는 뜻일겁니다
그럼우리는 헤어지는 거구요
그런생각을 하니. 제가 더 많이 믿어주지못하고 .
보채기만 했던 거 한없이 후회가 되네요.
사랑을 확인하려고만 했던 어린 저의 사랑.
이제는 변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