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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도 많이 팔려서 슬픈 소설

북지기 |2016.05.06 19:33
조회 1,404 |추천 2

 

 

3b661461e20c34504bdc1c42aff28f0c170807.jpg 아직까지도 많이 팔려서 슬픈 소설.

 

2005년에 200쇄 돌파했으니 지금은 훨씬 많이 돌파했을듯.

 

 


“‘난쏘공’ 쓸 땐 근로 기준법만 지키면 낙원이 올 것 같다는 생각으로 썼는데, 근로 기준법만 지켜지면 뭐해…. 30년 뒤 비정규직 문제가 나올지 누가 생각했겠어”란 한탄이다. 도시 빈민, 철거민들의 모습이 30년 뒤 비정규직 문제로 환생했다고 여긴다.
미수(美壽)를 넘겼지만 청년 시절 초심을 잃지 않은 조씨다. “자식들을 외국어 학원 못 보내더라도 내가 할 일이 있어”라며 작가의식이 뚜렷하다. “내가 그 (불행한) 현장을 거쳐가는 마지막 작가가 됐으면 좋겠어”란 바람도 간절하다.

 

내가 ‘난장이’를 쓸 당시엔 30년 뒤에도 읽힐 거라곤 상상 못했지. 앞으로 또 얼마나 오래 읽힐지, 나로선 알 수 없어. 다만 확실한 건 세상이 지금 상태로 가면 깜깜하다는 거, 그래서 미래 아이들이 여전히 이 책을 읽으며 눈물지을지도 모른다는 거, 내 걱정은 그거야             ~2008년 30주년 인터뷰 中

 

 

 

 

 

그로부터 근 10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너무나 공감되는 소설이라는게 슬프다 ;; 



- http://humorbook.co.kr/bbs/board.php?bo_table=humor&wr_id=68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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