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남자친구가 사귀기전부터 절 오랫동안 짝사랑하기도 했고.. 사귀면서 정말 사랑받는게 뭔지 몸소 느끼게해줬고 정말 남부럽지않게 저한테 잘했어요
반면에 저는 뭐하나 제대로 잘해준것도없고 맨날 기분대로 행동하고 그랬어요 사랑에 갑을은 없다지만 제가 난너싫어해도 난너좋아!!하고 웃어주던 남자친구였고 성격더러운제가 투정부리고 짜증내도 화한번 내지않고 다 받아주고 이해해준 남자친구였어요
그렇게 지친 남자친구는 평소처럼 그만하잔 제말에 정말 저를 놔버렸고 그렇게 헤어지고 세달이나 흘렀어요
그사이에 제가 진짜 많이잡았는데 처음엔 본인도 힘들어하고 흔들려하더니 한달정도지나니 귀찮아하고 짜증내더라구요
몇일전 남자친구 친구가 자기랑 둘만있는 술자리에서 제얘기가 나왔는데 남자친구가 그러기를
자기는 사귈때너무힘들었다 걔 거의이틀에한번꼴로 나한테 화냈다 돌아가고싶지않다 라는 식으로 얘기하면서 자기가 살면서 제일 지우고싶은 기억이 저랑 만난거래요
헤어지고 자기는 일이랑 이것저것때문에 바빴는데 그때마다 찾아와서 매달리는게 너무 싫었대요 지금은 저랑 얘기하고싶지도않고 차단했대요
근데 덧붙여서한말이 그래도 사귈때만큼은 정말 예뻤다고.. 그랬다네요
제 삼자한테 제얘기를 들으니 심란해지네요
있을때잘하지못하고 갑질로 지치게 한 전 그냥 이제 편히 갈길가도록놔주는게 맞는건가요 ?
재회는 꿈도 꾸면 안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