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루 지금 11살이예요 2005년 처음 만났어요 지금 시각을 잃었어요 그래서 음식을 앞에 가져다 주어야하고 시루때문에 시루가 잘가는 길몫 가구는 바꾸지 않고 있어요 요새는 잠도 많이자요 잘듣지도 못해요 시루라고 불러도 몰라요 가서 시루야 하고 머리에 손을 대면 많이 놀래요 13년 키우던 강아지를 보내고 시루를 보니 곧 있으면 떠날것 같아요 길면 2년 짧으면 1년... 시루가 있는 동안 좋아하던 산책을 자주 시켜주려고 개유모차를 샀어요 사람들의 시선이 많이 부담스럽지만 얼마 안남은 시루 생각하면 조금이라도 풀 밖에 공기 그리고 꽃들을 느끼게 하고 싶어요 이 사진을 보니 왠지 가슴이 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