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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너무서운해...

치럽 |2016.05.07 16:41
조회 64 |추천 2
평범한 여자고삼이야 털어놓을데도없고 너무답답해서...그냥들어줬으면 좋겠어..
일단 우리부모님은 이혼하셔서 나랑 엄마랑언니랑사는데 아빠가 금전적으로 도움을하나두안주셔서 엄마혼자 관리비며 학교등록금이며 다내주셔 엄마너무힘든거아니깐 엄마한테 지금은 돈을드릴수없으니깐 집청소며 내가도와줄수있는부분은 도와주는편이야 언니는 나랑차이좀많이나서 26인데 거의 술먹고안들어오고 늦게들어오고 엄마를절대안도와줘아직 취직도못했어 그래서 내가더 엄마한테잘할려는편인데 고삼이다보니깐 학교끝나고 바로독서실가서 어쩔땐 집청소를 못할때도있어 나도힘드니깐 언니가 집에있는날이많은데 그럴땐 언니가좀하면되는데 지먹은거 치우지도않아..독서실끝나고 집가면 엄마가 왜안치웠냐는 엄마너무힘들다 죽고싶다 한숨쉬고 어쩔땐 정말미안하지만 또 어쩔땐 나도놀다온거아닌데 공부하다온건데 집오자마자 엄마한숨소리에 죽고싶다소리까지 들으니깐 정말스트레스받아서 미칠거같아 난 지금까지가족끼리 여행한번못갔는데 엄마는 친구들이랑 잘놀러다니셔 처음에는 엄마힘드니깐 스트레스풀려고가는거야라고생각했는데 주말을 엄마랑좀보낼라하면 여행가고 돈만 주고가고 언니는 엄마여행갔으니깐 또집에안들어오고..나도정말 엄마랑여행가고싶고 그런데 엄마한테 나도가족이랑 여행가고싶다이러면 나중에 커서 결혼해서가라하고..제일중요하다는 10대때 나는 가족들과의 추억이 단하나도없다는게 너무슬퍼 엄마오늘도 여행가셨는데 그냥기분이 그렇다..요즘드니깐 너무외롭고 어디에도 내가쉴곳은 없는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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