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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이 근린상가에요

|2016.05.09 00:18
조회 2,858 |추천 1
우선 방탈 죄송합니다 여기가 가장 현명하신 분들이 많다고 하셔서 올려봐요ㅜㅜ

우선 저는 17살인 여고생입니다.
집에 관하여 잘 알지도 못하지만 그래도 저희집이 걱정되어 이렇게 글 올려봐요.
저희 집은 작년 10월에 이 집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23평의 빌라이고 3층 2호라인이에요.
저희가 집을 알아볼 때 4 5 6 7층은 이미 다 팔렸었어요
3층과 2층 밖에 안 남아있었는데 오전에 저와 저희 엄마가 집을 보러 갔었고 오후에는 일이 끝난 아빠와 셋이서 보러 갔었어요 (길 현수막에 붙어있는 분양팀? 같은 곳에서)
그런데 오전에는 네 집(201 202 301 302호) 전부 비어있었는데 오후에 가니까 302호를 어느 분이 산다고 지금 계약서를 쓰고 계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오전에 갔을 때 301호보다 302호가 더 마음에 들어서 거의 그 집을 사기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더니 자기들 말로는 저 분들이 계약금을 대출해서 내신다고 하니까 그걸 빌미로 삼아서 2층 밖에 못 사실 거라고 얘기를 하고 저희가 3층을 사게 해준다는 겁니다.
우선 알겠다고 하고 3층에서 기다리고 있었죠 저희는 셋이서 이거 아마도 지들이 짜고 치는 거다 라고 얘기를 나누고 있었어요
좀 이따 저희도 계약서 쓰러 분양 사무실 내려갔고 계약서 쓰고 돈 내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돈 내기 전에 건축주가 대출한 건 없는지 다 따져보고 했어요 (건축주 직접 분양인 집이라서)

그리고 현재 이 집에서 산지 7개월이 되었습니다.
2층에 두 집은 들어온지 별로 되지 않았어요
그런데 몇 일 전에 저희 엄마한테 반장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그 팀장이라는 사람이 구청? 시청?에서 사람오면 문을 열어주지 말라고 했다고요.
저희 집이 근린상가라 조사를 하러 오면 문 열어주지 말랬대요.
저희 엄마는 우선 알았다고 했죠.
그리고 오늘 저희 집에 아직까지도 붙어있는 분양 현수막이 보일러실 창문을 가려서 그거때문에 반장과 엄마가 통화를 하다가 들은 사실인데 저희 빌라가 7층까지 있어요
빌라치고는 꽤 높은 층이죠.
그런데 2 3층은 근린으로 되어있고 4 5 6 7층은 그냥 주거용이라는 소리를 들었어요.
저희는 이 말을 처음 들었고 집을 살 때도 듣지 못 한 소리에요. ㅜㅜ

아까 저희 엄마와 저와 공원에 바람쐬러 나갔다가 그 팀장이라는 사람과 전화를 했는데 현수막 얘기 하면서 그 조사하는 사람 오면 우리가 뭐 어떻게 되는 것 아니냐 라고 했더니 "사모님만 가만히 있으시면 돼요. 문만 안 열어주시면 돼요~" 이러고 이게 집이 근린이면 우리가 집을 팔 때 손해를 보는 것 아니냐? 라는 이야기를 주절주절 했는데 "아! 사모님 제가 지금 하던게 있어서요~ 혹시 궁금하거나 물어볼 거 있으시면 또 전화 주세요. 문만 열어주지 마세요~" 이러고 뚝 끊더라고요
이거 완전 회피하는 거 아닌가요?ㅜㅜ...

그 조사하는 사람 와서 문 열어줘도 이 사람들은 벌금만 물고 끝나는 건지 궁금해요
아니면 저희가 사기죄로 고소나 소송 먹여도 되는지도 궁금하고요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부모님께 도움이 되고 싶어요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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