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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두려워요...

장희선 |2016.05.09 03:35
조회 2,143 |추천 0
저는 23살 고졸입니다

일단 오타가 많고 제 멋대로 막 횡설수설 한다는 점 미리 양해 부탁드려요...ㅠㅠ

고등학교때 취업해서 8개월정도 근무한후 회사 거리가 너무 멀어서 그만뒀습니다(그때 회사 가는버스가 1시간에 한대이고 그버스밖에 안갔음 교통수단이 없었어요)

퇴사후 알바나 중간중간에 직장 비스 무리하게 다니면서 지내오다가 국가에서 하는 취성패 6개월짜리 교육을 받고 경리쪽으로 취업을 했어요

이곳은 개인업체이고 10년다니신 과장님께서 그만두시면서 제가 신입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과장님빼고는 다 가족... 그리고 친지분들?이 다 같은 업종에 종사하셔 불편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사무실에는 저랑 사장님 단둘이서 일 하고 있구요 그리고 이제 2달되었습니다

일 자체가 건설업쪽이라 견적도 내야하고 기본사무일도 봐야하는 일인지라 잘못하면 돈이 몇천 몇백이 날라갈수도 있는 꼼꼼함이 필요한 직업입니다.

제가 꼼꼼하게 본다고 보고 노력한다고는 하지만 자꾸 매일매일 실수를 하고 실수 했던걸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제 성격상 꼼꼼하지 못해서 자꾸 이회사에 피해를 드리는거 같아 고민이 됩니다...금요일이되도 월요일이 두렵고 매일매일 회사 나갈때마다 뭐 또 실수한건 없나 심장이 터질꺼 같습니다.

그리고 사장님께서 뭐 하나 시키셨을때 바로바로 알아듣지 못하고 몇번이나 계속 여쭤보고 또한 사장님께서 저때문에 힘들어 하시는게 너무 잘 보여서...

그리고 저번엔 저한테 이렇게 계속하면 일 같이 못하겠다고 말씀하셔서 제가 먼저 그만두겠다고 했다가 사장님께서 잡아주셔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녁만되면 우울증에 빠진사람처럼 우울하고 심장도 터질것 같이 뛰고 계속 눈물만 흐름니다...정말 매일매일 너무 힘들어요...

딱히 하고 싶은건 없고 부모님깨 실망시켜 드리고 싶지는 않은데...진짜... 미칠꺼 같습니다..

제발...어떻게 하는게 맞는건지...미칠꺼 같아요...

꾸준히 한곳에 있는걸 보여드리고 싶은데..그래도...너무 무섭고 힘에드네요....사람도 일도...

원래 이렇게 소심한 성격도 아니고 활발하고 나름 잼있고 유쾌하다는 소리 많이 들었는데 회사에서는 주눅들고 소심쟁이가 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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