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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의 X돼지년

111 |2016.05.09 19:11
조회 3,183 |추천 2

저는 부산에 있는 소규모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총 스무대여섯명 정도의 회사이죠

2014년 늦가을쯤 두명이 입사를 하게 됩니다.

20대 어린놈과 문제의 ____이 입사를 했지요


이 씹돼지의 프로필을 대강 적자면..

 

키는 150대 중후반정도에 몸무게는 100킬로는 거뜬히 넘을거 같네요

 

거기다 엄청 넓은 사이즈의 엉덩이를 가졌고 자신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걸을때도 뒤뚱뒤뚱 거리며 걷는걸 뒤에서보면 우습기까지 합니다.

 

아마 허벅지 두께와 팔꿈치 위쪽에 접히는 살을 보면 누구나 기겁할겁니다.

그런 외모에 자신이 귀엽다고 생각하는지 앵앵거리며 말하는걸 엄청 좋아하는데 듣고 있자면 속에있는 똥물까지 올려버릴거 같습니다.

 

본인에 대한 정보를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는걸 싫어해 나이를 아는 사람도 없습니다.

 

40대 초반일꺼라 사람들끼리 추측하는 정도입니다.

 

그나이까지 시집도 못가서 혼자 원룸에서 살고 있는데 그도 그럴것이 살찐걸 떠나서 아주 미친년이죠

 

납품기사와 현장직원들과 트러블이 생긴적도 있고 거래업체 사장이랑도 싸운적이 있죠

 

융통성이라고는 찾아볼수 없고 개념은 개밥이랑 같이 말아 처먹었는지 한마디 한마디 하는거 들어보면 진짜 기가찰정도입니다.


문제는 사장이랑 상무가 이돼지를 감싸주고 있다는겁니다.

 

상무는 원래 여직원에겐 관대한 편인것도 있고 비쥬얼적인거나 다른직원들이 저돼지를 보는 시선들을 가엽게 여기는 부분도 있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 돼지는 야근을 밥먹듯이 하는데 여자 혼자 늦게까지 남아 일하는게 윗사람들이 보기엔 고생이 많다고 느낄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같은 담당자들이보면 딱 알잖아요..

 

업무처리능력이 워낙 떨어지는게 늦게까지 야근을 병행하는 이유이고..

 

다른 직원들에 비해 업무량이 많은편도 아니고 힘쓰는 잡일들은 남자직원들이 다하니 말할것도 없겠죠

 

그리고 집에 가봐야 반겨주는 사람도 없으니 뭐..

 

유일하게 친한 아줌마가 한명 있는데 옆에 앉아서 업무시간 내내 시불시불하고 있습니다.

 

말투자채가 듣고 있으면 기분이 나빠지는 말투라 아구창을 한대 날려버리고 싶은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네요


여튼 일년반동안 저 씹돼지 얼굴을 보고있으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제 성격이 좋고 싫은건 못감추는 성격이라 더욱 그렇네요

 

혹시라도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들 저런 쓸모없는 돼지같은 여직원 알아서 나가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여담으로 저 돼지는 회사에서 나가라고 하기 전까지는 절대로 안나갈꺼 같네요

 

지인을 통해 들은 얘기로 저 돼지가 이전에 다녔던 회사에서도 일을 못해 쫓겨나듯 나왔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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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인터넷상의 익명성을 이용해 화풀이나 한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올린글인데 댓글들을 많이도 달아주셨네요

 

시덥잖은 글이라 그냥 지나칠줄알았는데 말이죠

 

뭐 적어주신 댓글들 잘읽었습니다. 반대만 7표네요ㅋㅋ 크게 신경쓰지는 않습니다.

 

그렇게들 말씀하시는거 모두 이해하구요

 

 

윗분한테 말씀드려보라는글이 많던데..

 

물론 말했습니다.

 

팀장을 비롯해서 상무한테도 말했었죠..

 

팀장이야 저랑 같이 저돼지욕을 하던사람이니 뭐..

 

결정권자는 상무인데 씹돼지에게 문제가 있다는건 모두 알고있습니다. 눈치하나는 100단인 분이니..

 

좀더 지켜보자네요..

 

 

그리고 규모가 작은 회사다 보니 이일저일 부딪히는 경우가 많아요

 

업무와 관련된 일이  아니라도 크고작은 일과 행사등에서 같이 엮일수밖에 없죠

 

워낙 눈치와 개념이 없는 사람이라 옆에있는 사람들은 말도 썪기 싫다고할정도입니다.

 

저한테 피해준거 없고 잘못한거 없다구요?

 

글쎄요.. 저는 말하는거 만으로도 주변사람들이 싫어할정도면 피해주는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뭐 개인마다  생각이 다르니 더이상 언급은 안하겠습니다.

 

님들 생각이 맞다고하면 그게 맞는거겠죠

 

 

업무관계상 네이트온을 매일 이용해야돼서 여기다 처음 글을 올려봤는데..

 

입바른말만 하는거 같아 저랑은 좀 안맞네요..

 

그럼 재밌게들 노세요~

 

추천수2
반대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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