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올라 라는 악기로 광주예고를 꿈꾸고 있는 중2학생입니다.
예고, 특히 제가 목표로 가지고 있는 광주예고 같은 경우는 국립학교라서 성적을 매우 많이 봅니다.
중학교 2학년 중간고사부터 점수가 들어가요. 전교 10%가 안정권이고요 최대 30%인데요, (지금 광주예고에 재학중인 선배가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중학교 2학년 중간고사, 이번 시험에서 완전히 망해버렸습니다.. 수학 35점에 아마도 평균은 50점대가 나올 것 같아요.. (가채점이라 정확한 점수는 잘 모르겠네요) 제가 원래부터 공부를 못했냐고요? 그것도 아닙니다~
제가 처음 중학교들어올때 300명중에 15등으로 들어왔구요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기말고사도 다 90점대였습니다. 2학기는 자유학기제여서 시험을 보지 않았구요.
저희집이 뭐 돈이 남아나서 제가 악기를 하는게 아니구요 정말 레슨비도 겨우겨우 내주시는 부모님을 봐서라도 제가 공부도 악기도 열심히 해야하는데요 이번시험(가채점한점수)를 엄마께 보여드렸더니 충격으로 우시다가 머리가 너무 아프시다고 병원에 가셔서 링거도 맞고 오셨어요..
저희 엄마가 원래 스트레스가 조금 많으셔서 편두통을 자주 앓으시거든요.. 근데 저때문에 더 아프신것 같아요.. 이번 점수 때문에 엄마가 앞으로 학원도 악기도 다 하지 말고 대학도 가지 말라고 하세요.. 저 정말 어떡하죠? 제가 조금 많이 긍정적인 편이라 전에는 아무리 시험을 못봐도 다음부터 잘하면 되~ 하고 아무리 혼나더라도 정신을 못 차렸었는데 이번 시험에서는 막 눈물이 나더라고요.. 아.. 내가 이 시험 한번때문에 내 꿈을 이루지 못 할 수도 있겠구나.. 하구요ㅜ
저희 선배가 이미 지나버린 시험이니 너무 슬퍼하지 말고 기말고사 준비를 욜심히 해보라 하지만.. 진짜 아직까지도 공부법을 잘 모르겠어요ㅜ
제가 수학학원을 안다녀서 정말 1도 모르겠어요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뭐 책내용만 잘 풀어라 자습서를 사라 등등 뭔 말을 많이 해줬었는데요 저희 엄마는 자습서를 안사주세요ㅜ 제 용돈으로 사려면 한달에 돈 하나도 안쓰고 겨우 1권살수 있을까 말까에요 .. 과목별 공부법. 폰 안보는법. 엄마와의 사이 다시 좋아지는 법등 조언좀 해주세요 인생선배님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