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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바람폈는데 용서해주신분들 어떻게 살고계시나요

후아앙 |2016.05.10 18:59
조회 10,424 |추천 7
바람핀사실 안지 2주정도됐어요
미안하다고 다신 안그러겠다고 미안하다고 빌어서
그냥 살고있어요
근데 괜찮아지는가싶다가도 속이 답답하고 열불나고 울다가 남편이 그 여자 만나던 모습이 상상가고 둘이 침대에서 뒹굴던게 상상되고 나한테 우리애기한테 뽀뽀하면서 다녀올게 하고 나가서 그여자랑 물고빨고 했다는걸 생각하면 진짜 속에서 천불이나요
근데 지금당장 이혼 할 생각은 없어요
저도 제 자신이 답답하지만.... 휴
그냥 이대로 시간이 약일까요.. 답답하네요
추천수7
반대수15
베플남자gold|2016.05.10 19:39
용서해줄려고 글 올혀놓고 뭘 더 바래 못 헤어지는 자신이 한심하겠지
베플ㅇㅇ|2016.05.10 20:16
도저히 용서가 안되고 그냥 살면 내 스스로 아파트에서 뛰어내릴거 같아서 이혼했어요. 지금 님 남편은 재수없게 걸렸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는 치밀하게 숨길거예요. 절대 바람은 한번으로 끝나지 않아요. 그런데 지금 후회하는게 하나 있어요. 나도 맞바람 펴서 똑같은 감정을 맛보게 해줄걸 하는거요. 그런데 이혼한거 후회는 안해요.
베플ㅇㅇ|2016.05.10 19:12
내가 남자라면 님 성격 파악하고 이제 대놓고 맘껏 핍니다. 돌부처 부인이시네요 ~ 제가 은행을 털다 잡혔는데 그냥 봐주고 풀어주면 담번엔 더 치밀하게 계획해서 다시 은행털러가겠지만, 첨에 잡혔을때 깜방에서 몇년 살다나오면 담부턴 엄두도 못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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