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이런일로 밤잠을 설치게 될 줄은 몰랐네요
저희는 곧 2주년이 되는 커플입니다
그런데 오늘 제 친구를 통해 신경쓰이는 이야기 한가지를 듣게 되었습니다
제 남자친구와 같은 학교를 나온 여자 후배가
저희 오빠를 짝사랑 한지 2년이 다 되간다는군요
거기까진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 여자 후배가 제 친구에게 말하길
현재 그 오빠가 여자친구 있는걸 안다 그래서 굳이 둘 사이를 갈라두거나 망치고싶지는 않지만
그래도 오빠에게 어떤 의미없는 연락이라도 오면 자기는 멈추지않고 연락을 하겠다며 작정을 하고 있다더군요.
심지어 그 여자 후배가 제 남자친구와 마주치기 위해 남자친구가 자주가는 술집이나 다른 플레이스도 자주 간다고 하더라구요
술자리에서 마주치면 어떻게든 옆에 앉고, 붙어있으려 한다는 소리에 정말 ..
둘이 간혹 sns로 댓글을 주고받거나 최근 어떤 계기로 연락을 잠깐 했던걸 알고있었지만 남자친구에게는 그냥 아끼는 동생 이라고 한번 들었을뿐 별다른 이야기를 들은게 없었습니다. 딱히 궁굼하지도 않았구요 그런데 친구에게 저 말을 들으니 너무 신경이 쓰여 남자친구에게 말을 해야하는지 그냥 지켜만 봐야 하는지 너무 답답합니다.
둘이 아무일도 없는데 선뜻 제가 저런말을 하면 괜히 의심하고 집착하는 여자로 보일것같아 함부로 말하지 못하겠고, 혼자 삭히기엔 너무 불쾌한 생각만 들어서..
신경쓰인다 말하는게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