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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친구의 거짓말

저두 |2016.05.11 11:58
조회 292 |추천 1

9개월째 연애중인 커플입니다.

 

사내 커플로 이고요 회사 사람들 모르게 연애 중입니다.

 

연애초반 남친포함 회사 과장님이랑 자주 어울려서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그 다음날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과장님이 저한테 남친이 여자가 생긴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과장님도 저희 사이를 전혀 모르십니다. ) 대리 기사를 기다리던중 남친이  차안에서 잠이 들

 

었는데 늦은 시간임에도 웬 여자이름으로 전화가 왔다는 겁니다.  남친한테 물어보니 그런전화 없

 

었다고  하길래 통화목록을 보자 하니 본인은 통화목록을  매일 매일 지운다고 하더라구요 여태 통

 

화목록 지우는 꼴을 못봤었는데도요 추궁끝에 하는 말이 아는 여자 동생이고 그 여자 남친이랑도

 

본인도 잘 알고 친하다는 겁니다.  남친이랑 싸우면  전화와서 상담한다네요

 

찝찝했지만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한번은 남친이 중국 출장을 2달 예정으로 갔었고  한국에서 손님이와서   술자리를 갔던중

 

저랑 연락이 새벽1시에 끊겼습니다.

 

연락도 안되고 연락도 안오더라고요 더이상 못하겠다 싶어서 그만하자고 톡을 보냈더니 

 

답장도 없고 연락도 없다가 4일후 찾아 왔습니다. 하는말이  발마사지 받으러 갔다가  잠이 들었고

 

깨보니 새벽 5시 정도였다는 겁니다. 제가 연락 안되는걸 끔찍히 싫어 하거든요 본인도 알고 있고

 

요  그래서 염치도 없고 미안해서 차마 연락을 못했다 하더라고요  이별을 결심했지만  다시 만났

 

습니다 .

 

그런데 ....  결정적인건 ..어제 오빠에게   6개월전에 퇴사한 여직원이   잘지내고 있습니다. 하고

 

톡이 왔습니다.

 

아무런 대화내용 없이요 .. 처음엔 모른다고 갑자기 저렇게 톡이 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주고

 

받은 것도 없는데 물어보는 것도 아니고 잘내고 있다고 답변이 왜 오냐고 추궁을 하니  2~3주전에

 

그 여직원에게 잘 지내냐고 톡이 왔고  본인도  잘지내냐? 하고 답장을 했더니 지금 저렇게 대답이

 

왔다네요 3주만에요   그리고 혹시나 오해 할까봐  저 별것도 아닌 대화몇마디를 삭제 한거고요  원

 

래 오빠 핸드폰  안보는데 어제 나란히 차안에 앉아있다가  오빠가 톡 확인하길래 암생각없이 쳐다

 

봤더니 저런거죠 ,, 본인은 엄청 당황해서 머리를 쥐뜯고 어쩔줄 몰라 하더라고요 참고로 ... 저 그

 

여자랑 사이 무지 안좋았습니다. 그리고 오빠가 맨날 했던말이 그 여자가 자기 좋아하는거 같다고

 

그래서 본인이랑 나랑 친하게 지내니깐 나를 갈구는 거라고 했습니다. 그 여자가 진짜 저한테 쌩트

 

집 잡아가며 소리 지르고 지랄 하고 미친 또라이 같았거든요  오빠도 맨날 그 여자 또라이라면서

 

엄청 싫어했습니다.

 

그래서 그 여자한테 연락 온거 알면 기분 나빠할까봐 일부러 톡을 삭제 했다고  합니다.

 

근데 왜 저는 자꾸 둘 사이부터가 의심이 들까요 ?  제가 입사하기 전에 둘이 무슨 일이 있었던거

 

같고 이상한 생각이 마구 드네요  제가 지나친걸 까요? 그 여자한테 연락 왔다고 해도  제가 오빠

 

한테 뭐라 할것도 아닌데다 그냥  안부톡와서 답장한거 밖에 없다는데 왜 톡을 지워버렸는지 ...

 

참 여러가지로 신경쓰이고 찝찝하네요  ... 점점 이남자가 이딴 남자였구나   라는 생각에 잠을 

 

한숨도 못잤네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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