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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남자???????????????????괜찮을까요

억울이 |2016.05.11 14:46
조회 850 |추천 3

안녕하세요. 저와 제남자친구와의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저는 남자친구와 만난지 5년이 된 커플이구요

남들처럼 자주 싸우는 편은 아닌데 이번에 좀 크게 다퉜는데요

내용을 간단히 요약해보면 마마보이라는 이유로 싸우긴했어요

제이야기를 들어주시고 정말 마마보이가 맞는건지 판단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띄어쓰기. 맞춤법 틀려도 이해해주세요

 

사건의 요점은..

어버이날에 있었던 일인데요 .

저의 고향은 지방에 살고 남자친구의 집은 서울이에요 결혼하는 전재로 만나는 사이라서

남자친구어머니는 서울에 혼자 사시는데 (시누이는결혼하고 지방에 있음 남자친구랑 둘이 사심)

제가 서울에 직장이 있다보니 서울에 자취하며 남자친구네 집에 많이놀러가서 같이 밥도먹고 외숙모며 작은엄마며 친척들 작은 잔치도 다챙겨가며 참여도 많이했습니다 . (누나, 매형네 식구들까지) 제가 고향에 자주 못가는 편이라 남자친구 왠만한 행사나 어머니와 식사나 놀러가는등 나름 같이 효도 많이해드렸거든요

그리고 요번에 어머이날 맞이하여 남자친구와 같이 저의집에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5년만에 2번? 집에같이가는거구요

한번은 내려왔다가 어머니가 배탈 나셔서 대략 1시간 정도 있다 얼굴만 비추고 밥도 안먹고

바로가야했습니다. 그리고 요번엔 진짜 처음으로 저희집에 놀러가게 됬는데요

나름 남자친구 온다고 저희 부모님께서 신경많이쓰고 음식과 친척들도 보러온다하고 나름 기대하고 있던 참이였는데

그래도 어버이날이니까 남자친구 어머님은 먼저 뵙고가야 예의인거같아서 아침일찍 어머님을 만나서 남자친구네에 갔어요 근데 남자친구가 늦잠자느라 얼마못봤어요 어머님이 약속이있으셔서 얼굴만 잠깐보고 선물과 인사와함께 짧게 대화나누고 바로 버스타러왔습니다

 

무려 2시간반을걸처 저희집에 같이 오게되었는데 와서 하는말이 저녁밥은 엄마랑 먹어야할거 같다고 집에 가겠다는거예요 온지 한시간도 안되서 불편하다는 티 내고 나름 저희부모님도 온다길래 기다리고 마중나오고 음식도 상다리 무너질만큼 차려주시고 안부인사 제대로 하기도전에

저녁은 엄마랑 먹어야한다고 하길래 몇시에 갈예정이냐고했는더니 4시차 버스타고 올라간다더군요.. 부모님은 저희 저녁밥까지 같이 먹는줄 알고 이것저것 다 준비해시고 .. 친척들도 들떠있었는데 난처했습니다.

그래도 어머님 혼자계시니 간다길래 가지말라하긴 그래서 알았다하고 부모님께 가야할거 같다고 말씀드리고 남자친구 혼자보냈습니다.

남자친구가 가고, 부모님이 다들 저건 예의가아니지않냐 .. 두번을 왔는데 두번다 저런식으로 가니 저도 난처했고 가족들도 안좋게 보는거 같아서 제가 남자친구 감싸면서 이번에도 사정이 있다고 둘러댔어요. 겨우 4시간있자고 두번씩이나 이러고 가버리니 저도 정말 화가나서 올라가는 남자친구랑 다퉜어요

 

기분이 너무 상했는데 아무렇지 않게 문자하다가 남자친구가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거 같아서

제가 마마보이라고 장난반 진심반으로 얘기했습니다 .

근데 그거때문에 남자친구가 너무 기분상해하면서 '엄마 혼자있는데 그거하나 이해못해주냐

내가왜 마마보이냐'   고 화를내더라고요

그러면서  여자친구가  남자친구한테 마마보이라고 하는말 자체가 생각이 짧은거 아니냐

저한테 오히려 화를내더니 이해하지말라며 말이 안통한다며 지금 서로 연락안하고 있습니다.

 

정말 저도 답답하고 화가나는게 ..

남자친구 어머님은 보수적이라 남자친구가 외박하는것도 못하게하고 눈치를 많이 주셔요

저도 옆에있는 여자친구로써 눈치 보였던일이 많고 그래도 어머님자주 뵈려고하고 기념일이나 잔치있으면 무조건 같이가려고했고 어머님이 밥먹자 하시면 언제든지 시간내서 가려고했고 어머님이 지켰으면 하는것들은 무조건 같이 지키려고 노력했어요

지금까지만나면서 여자친구로써 며느리라생각하고 챙겨드릴수있는건 다챙겨드렸어요

요번에도 저희집에 내려가기전에 그래도 어머님먼저 만나서 인사드리고 가야 예의다 싶어서 그렇게한거 였고 .. 어쩌다보니 짧게 인사만했지만 매번 기념일마다 다 챙겨드리고 함께했어요

남자친구가 혼자계시는 어머님을 지극히 걱정하는마음을 알기에 엄마가 이거하제 같이가제 밥먹제 뭐하제 이래도 전 시간내서 같이했어요.

 

요번에 저희집 가기로 같이 일정을 잡아놓고 두번다 이렇게 가버리니 정말 저희 부모님께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에 화가나서  알았으면해서 마마보이라고 그랬어요

남자친구는 제가 마마보이라고 했다고 생각이짧다고 화가나서 지금둘다 연락안하고있는데

너무 화가나네요 .. 서울에 계신 어머님은 그다음날 도 같이 저녁을 먹을수도있는데. 외박을 한다는것도 아니고 같이 저녁밥먹고 올라가도 된거였는데 엄마혼자있는데 어떻게 늦게갈수있냐고 하고 두번이나 혼자가버린 남자친구가 너무 서운했어요 .. 제가 말실수를 한거일까요 ?

그날 남자친구랑 다투고 어머님께 연락이 왔는데  '오늘 저녁밥 같이먹으려고 했는데 언제오냐' 며 연락이 왔는데 어머님께도 조금 서운하더라구요 저희 집 같이 내려가는거 알고 계셨을텐데 가까운데도 아니고 2시간이나가야하는거리인데  제생각은 안해주시는거 같아 너무 속상했습니다.

 

연애할때 너무 좋고 결혼 생각까지 하면서 지금까지 잘만낫고

남자친구또한 저한테 정말 잘했고 저랑다툴땐 항상 남자친구가 먼저 미안하다며 찾아오곤했었어요 그런데 저보고 엄머혼자인데 그거이해못해주냐 그럼 이해하지말라며 지금까지 연락이 없네요

제가 이해못해준걸까요? 남자친구 한테 마마보이라고 상처를 준걸까요 ?

저도 정말 답답하고 속상해서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어요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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