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3살 된 평범한 남성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조금 열받는 일이 있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될지 몰라서 조언부탁드리려 처음 글써봅니다.
저희 누나들이 현재 도서관 다니면서 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도서관에 이상한 사람으로 유명한 사람이 한 명 있습니다.
나이가 지긋해 보이는 아저씨인데 도서관에서 여러 사람들에게 난동을 부리는 것으로 유명한데 하루는 저희 누나들이 도서관 휴게실에서 같이 쉬다가 웃긴 이야기가 나와 웃은뒤에 다시 열람실로 들어갔는데 저희 누나 옆자리에 와서 앉더니 저희 누나를 뚫어지게 노려보더니 저희 누나 얼굴에 트름을 했다고 합니다.
그 뒤로 저희 누나들이 지나다닐 때마다 뚫어지게 노려보길래 누나들이 무서워서 남자친구와 같이 도서관을 가서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저희 누나 남자친구에게 와서 "너가 뭔데 기분 나쁘게 나를 쳐다보냐.", "너 서울대 나왔냐고해병대 나왔냐 니가 얼마나 대단하냐", "나 대단한 시험 준비하는 사람이다." 라며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고 합니다.
그래서 누나들과 누나 남자친구과 관장실에 가서 자초지종을 설명했더니 그 사람이 한번 더 그러면 조치를 취해주겠다고 했고 실제로 그 뒤로 2주정도 도서관에 나타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오늘 저희 누나가 평소보다 일찍 집에 돌아왔길래 왜그러냐고 물어보니 그 아저씨가 또 도서관에 와서 저희누나에게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누나가 알겠다고 하고 들어갔는데 열람실 자리까지 찾아오더니 "무슨 시험 준비하시냐", "아, 이번에 꼭 붙으셔야 되지 않겠냐", "자기는 기사시험 준비중이다."라며 큰 소리로 자꾸 말을 건다고 합니다.
저희 누나가 사람들에게 민폐인거 같아서 미안하기도 하고 자꾸 무서운 느낌이 들어서 괴롭다고 하는데 이 아저씨 어떻게 대처해야 될지 너무 고민됩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현명한 대처법 들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