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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인데 친구랑 싸움

딥빡 |2016.05.11 17:59
조회 1,524 |추천 4

안녕하세요

지금 프랑스에서 유학중인 23살 학생입니다. 편하게 음슴체쓸께요 양해부탁드립니다.

 

글쓴이는 한국에서 대학을 나오지않고 바로 프랑스로와서 미술을 전공중인 유학생임

오늘 친구한테서 이런이야기를 들어 빡침상태로 글을씀

'유학다녀온여자는 결혼회사에서도 안좋은급이다'

'특히 호주워홀다녀온여자는 기피대상1호다'

'유학다녀온여자는 깨끗하지않다'

'남자들은 유학다녀온 여자를 결혼상대로 선호하지않는다'

 

이런이야기를 들었는데 듣는내내 뚜껑이 열릴랑 말랑 친구 주둥이를 꼬맬까말까

아슬아슬 참고있었음

까놓고 말해서

현실적으로 프랑스에있는 지금현재 문란하게 노는 사람들, 물론있음. 근데

대략 나타내자면 10명중에 1명 될까말까임. 내 주변친구들이나 지인분들은

다 열심히 공부하고 미래에투자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인데

유학이라는거 하나만으로 저렇게 안좋게 말하니까 개빡침.

유학이라는게 놀려고 가는게아니라 좀더 넓은데서 깊이 배우고싶어서 가는거 아님?

지가 뭔데 유학다녀온여자는 문란하다 이렇게 정의를 내리는거 ?

 

난현재 남자친구없는 상태고 프랑스 오기전 20살때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로 지금까지 없음.

그때도 남자친구가 이런말을 한적이있음

남자들은 유학다녀온여자 별로 안좋아한다고ㅋㅋㅋㅋ

그당시에는 왜 넘어갔는지 모르겠는데 지금생각하니까 딥빡침

비싼돈들여서 열심히 공부중인 사람들한테 너무하다고생각듬

 

유학생어쩌구 문란 어쩌구 하는 친구한테 내가

 

야 근데 내주변사람들은 그런사람들 한명도없어 니가아는 유학생은 뭔짓 쳐하고다니길래

몸막굴리고 아무남자 만나고 그러고 다님?

이러니까

 

인터넷에도 널렸고~ 티비에도 나오고~ 말하지않는 사회의 시선이래요 ㅋㅋㅋㅋㅋㅋㅋ

얼척없어서

 

아 ~ 그런 되도않는선입견 가진 사람들하고 사회생활 하기싫은데 잘됬다

외국나온게 다행인듯 ㅎㅎ 이러니까 친구가 부들부들대면서

 

한국남자들이 안좋아한다니까?? 너도빨리 한국들어와 이러길래

 

ㅋㅋㅋ내주변남사친들은 오히려 부럽다고 그러던데? 비싼돈 들여서 용기내서 온건데

왜 니가오라마라야

 하니까

 

지금 왜 화내??? 난 너 걱정되서 그러는건데 이러길래

 

그런 말같지도않은 걸로 나 기분나쁘게 해서 화내는건데ㅋ

그렇게 유학생들이 못미덥고 찝찝하면 넌 유학다녀온 남자 만나지마 ㅋ

그리고 유학생들이 얼마나 외롭고 힘든데서 열심히 하는데 니가 뭔데 더럽다 마라야

유학다녀온 남자는 너 안만나주니까 제발 함부로 입놀리지말아줬으면 함

 

이러니까  아무말없네요 저 차단당한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아직도 너무화남

일년에 몇천들여서 공부중인데 문란하다니?더럽다니?

 

그렇게 문란한사람은 외국아니여도 한국에서도 충~분히 더럽습니다 여러분

세상 모든 유학생분들 화이팅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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