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살 여자사람입니다.
음슴체로 갈께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나 서른살 여잔데...
사실 익명이라 털어놓을께...
사실 난 4살짜리 아들이 하나 있어
남편이 너무 거짓말을 많이 해서 도저히 결혼생활을 유지 할 수 없어가지고
혼인 취소 소송을 했고, 승소해서 미혼으로 돌아갔어...
그래서 관련 서류 뜯으면 몇년 몇월 몇일 혼인/ 몇년 몇월 몇일 혼인의 취소
이렇게 뜨고
지금은 미혼모가 된거지...
그래서 아이랑 친정부모님 집에서 살고있어...
걍 30살 평범한 여자고...
근데 내가 커피숍에 자주 가거는 가서 업무도 보고 공부하는 것도 있어서
공부도 하고 과제도 하고 막 그래...
매일 가던 커피숍에 알바생인듯 한 사람이 새로왔는데 그 남자가 주문을 받으면서 활짝 웃는데
그 웃음이 너무 예쁜거야...
그런거 있잖아 보는사람도 같이 기분 좋아지는 기분?
그래서 요즘 2~3일에 한번 꼴로 온단 말이야?
근데 볼때마다 밝게 웃으시는게 넘 보기 좋더라구...
나이는 잘은 모르겠지만... 완전 노안이 아니시라면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으로 보이구...
나랑 별로 차이는 안나보이는데...
아무래도 나보다 어릴것 같기도 하고
또 내가 아기가 있잖아...
어차피 누구 만날꺼면 나는 무조건 오픈하고 만날꺼거든??
근데 다짜고짜 전화번호 물어보면서
저 미혼모인데... 그래도 괜찮으시면 연락주세요.
이럴수는 없잖아...
일단 누구 번호 물어보는것도 한번도 안해봤고....
어떻게 해야될까?
판녀들님..
좀 도와줘...
메모지에 전화번호 써서 드릴까???
연락 안오면 어쩌지...
일단 연락 주시면
내 사생활에 대해서는 확실히 설명드리고...
그래도 만나볼 의향이 있다고 하시면 만나보고싶은데...
욕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