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서른살 여자인데... 커피숍 알바한테 번호 물어봐도 될까?

연우 |2016.05.12 12:49
조회 927 |추천 0

안녕하세요 30살 여자사람입니다.

음슴체로 갈께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나 서른살 여잔데...

사실 익명이라 털어놓을께...

사실 난 4살짜리 아들이 하나 있어

남편이 너무 거짓말을 많이 해서 도저히 결혼생활을 유지 할 수 없어가지고

혼인 취소 소송을 했고, 승소해서 미혼으로 돌아갔어...

그래서 관련 서류 뜯으면 몇년 몇월 몇일 혼인/ 몇년 몇월 몇일 혼인의 취소

이렇게 뜨고

지금은 미혼모가 된거지...

그래서 아이랑 친정부모님 집에서 살고있어...

걍 30살 평범한 여자고...

 

 

근데 내가 커피숍에 자주 가거는 가서 업무도 보고 공부하는 것도 있어서

공부도 하고 과제도 하고 막 그래...

매일 가던 커피숍에 알바생인듯 한 사람이 새로왔는데 그 남자가 주문을 받으면서 활짝 웃는데

그 웃음이 너무 예쁜거야...

그런거 있잖아 보는사람도 같이 기분 좋아지는 기분?

그래서 요즘 2~3일에 한번 꼴로 온단 말이야?

근데 볼때마다 밝게 웃으시는게 넘 보기 좋더라구...

나이는 잘은 모르겠지만... 완전 노안이 아니시라면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으로 보이구...

나랑 별로 차이는 안나보이는데...

아무래도 나보다 어릴것 같기도 하고

또 내가 아기가 있잖아...

어차피 누구 만날꺼면 나는 무조건 오픈하고 만날꺼거든??

근데 다짜고짜 전화번호 물어보면서

저 미혼모인데... 그래도 괜찮으시면 연락주세요.

이럴수는 없잖아...

일단 누구 번호 물어보는것도 한번도 안해봤고....

어떻게 해야될까?

판녀들님..

좀 도와줘...

메모지에 전화번호 써서 드릴까???

연락 안오면 어쩌지...

 

일단 연락 주시면

내 사생활에 대해서는 확실히 설명드리고...

그래도 만나볼 의향이 있다고 하시면 만나보고싶은데...

욕심일까?

추천수0
반대수3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