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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실하지 않은 여자친구

쿠쿠다스 |2016.05.15 12:22
조회 985 |추천 0
절실하지 않는 여자친구가 바로 저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남자친구랑 해외 장거리 커플이나 지방 장거리 커플들은 비웃을수도 있지만
저희는 지하철로 왕복 배차간격 생각하면 네시간이나 네시간 반이에요...

아무튼 남자친구는 절 보려도 잠깐이여도 먼길을 가끔 와줘서 정말 고마워요
저는 그게 매번 미안하면서도 고마워서 저도 몇번 남자친구 집에 간 적있고
또는 집데이트만 하기엔 너무 추억이 없어서
저희가 서울을 끼고 있어서 남자친구가 환승 같은 것도 안하고 좀 더 오기 편하게 남자친구 집에서 가까운 지역에서 만나려고하고있구요

제목과 관련된 내용은 여기부터입니다.
제가 다음주에 바쁠예정이에요
1박2일 정도 취업캠프도 있구요...갔다 온 이후로 자기소개 작성해서 서류 제출할 것도 있고 그리고 부모님과 여행도 있거든요..
남자친구 만나고 싶죠..근데 다음주는 정말 시간이 안되는 걸 어떻게해요..

친구들과 약속있는 건 남자친구가 일하고 있는데 쉬는 날이 보통 수목이여서 친구들 한테 매번 말해요 나 수목은 안된다고...
쉬는 날에 남자친구도 남자친구 스케줄이 있어서 못만날수도 있지만 보통 저는 약속 잡을 때 미리 빼놓거든요 혹시 몰라서

근데 남자친구가 저보고 아쉬워하지 않는 것 같다고 절실하지 않는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예전엔 만날 뻔 했다가 남자친구가 이 날 할아버지네 가야한대서..취소됐죠
남자친구가 너무 미안하다고 했는데
제가 괜찮아 다음에 보면 되지 뭐 이렇게 반응했는데..

전 남자친구 바쁜거 이해하고 매번 보고싶은 것도 참는데..제가 표현이 부족했는지..

여태 사귀면서 지금은 졸업했지만 개강중에 바빠도 계속 시간될때마다 연락했고
나 이날 안돼 헐 이날도 안되네 라고 한적도 없고..
집순이여서 친구들이랑 매번 노느라 안돼 이런 적도 없는데...
남자친구와의 약속 잡을날만 기다리는데

제가 절실하지 않는 것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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