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창 짧게 사귀다 깨진지 얼마 안됐어요.
걔랑 헤어지기 몇일전부터 트러블이 되게 많았어요 그것도 저 때문에 일어난 일이에요
제가 맨날 화내고 헤어지잔말도 두세번 했었거든요
저는 정말 좋아했는데
진심이 아닌 말만 계속 나오고..
지금 생각하면 너무 미안해요
헤어지던 날에 제가 걔한테 헤어지자고 결정타를 날렸어요
걔는 제 말에 아무말도 없다가 혼자 몇십분동안 고민하는가 싶더니
저한테 말하는 게
너무 지쳤다, 뭐라고 화낼지 감당이 안 된다, 너만 힘들어진다, 혼자있고싶다, 혼자있는게 더 나은것같다
이 말들을 남기고 친구로 지내자 했어요
잡았어요 그런데도 가더라구요
어찌보면 당연한거겠죠
저한테 그렇게 상처입고 떠나는건데
지금보다 헤어지고 나서가 더 힘들것 같냐고 했더니 잘 모르겠대요..
그리고 지금 가끔 지나가다 보면 자기 친구들이랑 웃고 떠들고 잘 지내는 것 같네요
마주치면 인사도 해주고
사실 헤어지고 몇일 안돼서 또 한번 잡았었는데
걔가 자기는 혼자있는게 나은 것 같다 너잘못은 없다 죄책감 갖지마라
이 말을 했어요
그 남자가 저한테 돌아올 수 있을까요...?
저한테 감정이 하나도 안남은것 같아요
지금 걔가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어요
친구들 말로는 잊을때 연락이 온다고 했거든요.. 그런데 진짜 안돌아올것 같기도 해요.
어쨌든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이거 본 톡커님들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