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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동료관계 조언좀요

aoa |2016.05.18 05:15
조회 1,383 |추천 1
직장생활 늦게 한 30대 남입니다.

어떻게 대처하는 게 옳은가 특히 여성분 좀 조언부탁드려요.

직장에 여자동기가 있습니다. 연하인데 성격이 좀 강해요. 평소에는 밝아서 좋은데 맘에 안 들면 성질을 잘 부립니다.

선배들에게는 성질 건드리면 뒤에서 욕해도 저한테는 대놓고 짜증을 부리네요. 표정관리를 잘 하는 스탈이라서 딴 사람들 앞에서는 티를 잘 내지 않아요.

물론 제가 잘못한 거 중 하나가 편하게 지내자고 말 놓자고 한 거네요. 설마 사무실에서 야란 소리를 들을 줄은 몰랐거든요. 무의식적으로 나온 거라서 한번은 넘어가고 두번 들었을 때는 한소리했죠. 근데 반응은 겨우 한두번인데 왜 머라하냐더군요.

매번 자기 기분에 거슬리는 행동하면 성질 잘 부립니다. 저도 화나지만 항상 먼저 사과하고 끝냈고요.

문제는 다른 여자들에게 제 욕을 엄청합니다. 제가 자기 거스리게 한 것을 일방적으로요. 당연히자기가 잘못한 건 다 빼고요. 그러다보니 딴 사람들에게서도 까였습니다.ㅎㅎ 전 일 커질까봐 얘기 안 했죠. 결국 제 욕만 듣던 애랑 결국 다투기도 햇네요.

저도 잘못한 건 있어요. 여자애 일은 딴 사람 협조를 요구하는 일이면서 바쁘고, 제 일은 난도 최상에 양도 최상입니다. 바쁘다보니 협조요청을 잘 못 할 때도 있었거든요. 정확히는 잘모르는 일이었지만요. 인수인계를 제대로 못 받다보니 생긴 일이지요. 그래서 가능하면 협조하고 정보제공하고 도와주려 했는데 툭하면 성질이네요.

자기가 잘못하면 별 거 아니라는 식으로 넘어가고 제가 잘못하면 성질 부리고 딴 사람들에게 욕하고. 그러다 심하게 다퉜다가 분위기 또 안 좋아져서 또 제가 사과하고. 반복입니다ㅎㅎ

애 심리를 모르겠습니다. 저도 제 관점에서 말한 거지만 그래도 이걸 바탕으로 조언부탁드립니다.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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