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 이렇다할 경력없이 꽤 큰 회사의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계약직이라도 업무 배우면서 열심히 다닐 생각으로 입사했습니다
근데...일이 없어요8시 출근해서 눈치보다가 7시쯤에야 퇴근합니다회사에 있는 시간의 거의 11시간인데..제가 맡은 업무는 오전시간이면 다 끝냅니다
점심먹고 들어오면 할일이 없습니다진짜 눈씻고 찾아봐도 할일이 없습니다맡은 업무도 어디가서 경력이라고 말도 못할 아주 단순 업무입니다지금까지 시간을 죽이며 버텨왔는데 갑자기 회의감이 밀려옵니다
적지도 않은 나이인데 아직 계약직이고 배운 업무도 없고...시간만 이렇게 죽여가며 살아도 되는건가...싶습니다
이직을 위해 공부라고 해볼까...싶은데 눈치상 대놓고는 못합니다몰래몰래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저랑 비슷한 상황에 있는 분들은 어떻게 회사에 있는 시간을 보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