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을 많이 보신다구 하길래
욕먹을각오하고 올립니다ㅠㅠ
저는 몸에 상처가 난 후
아물며 생기는 딱지를
너무나 좋아합니다ㅠㅠ
그래서 제 다리보면
사람들이 어렸을 때는
부잡스런 아이로 보았구요
성인이 되어서는
무슨 주사맞냐고 합니다ㅠㅠㅎ
사실은 모기물린자국인데 말이죠ㅋㅋ
몸에 딱지가 생기면
저는 무조건 뜯어야
통쾌하고
뭔가 후련합니다
그럼 아물지않은상처가 그대로 보입니다.
그만해야지 징그럽다 하면서도
어느새
또 뜯고있는저를 발견합니다ㅠㅠ
오죽하면 강아지몸에 난 상처딱지도
엄마몰래 뜯다가
엄마한테 등짝맞았구요ㅠㅠ
저희오빠가 고등학교때는
오로바이에 미쳐있었거든요ㅋㅋ
생양아치 오빠였죠~
오빠 미안ㅋㅋ
지금은 사람됐어요,
하튼 오로바이타다생긴상처
흔히그때말로 마후라빵?뭐 그런걸로 들었던 기억이ㅎㅎ
그 상처가 되게 크고 뭔가 독도처럼
외롭고 고독해보여서ㅋㅋ
오빠잘때
그 오로바이 상처 딱지를
쭈구리고 앉아
이쑤시개까지 동원하여
오빠 깰까봐
몰래몰래 뜯다가
오빠한테 걸려서
발로 채인적도 있구요
정말 쓰라리다구
있는힘껏 다해서 발로 짓밟더라구요
나쁜놈
외로워보여서그랬는데
흥
하튼 딱지만 보면
애어른할거없이 눈여겨봐뒀다가
뜯어내야 성이 풀립니다, ㅠㅠ
아 물론 모르는 사람한테는 안그래요
정말 나쁘고
비정상적인거는 아는데
그놈의딱지만 보면
아 미치겠어요.
아 그밖에 여드름짜기는 싫어해요
간에 안차드라구요
대신 어제 신세계 경험을 했습니다.
어제 어머니 두피에 뽀드락지가 나서
제가 짜드렸는데
오마이갓
와 통쾌상쾌!!
거기에 또 동그랗게 구멍도 패이더라구요.
전집에갈시간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분명히 엄마머리에
그다지 여물지않은 딱지가
앉아있을테니깐요.
ㅠㅠ
혹시 저같은 분 계신가요?
저 병원가봐야하나요?
다른사람이 아픈걸보면 좋아하진않아요.
저도같이 아파하고 슬퍼하는데
딱지만 보면
미치겠어요ㅠ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