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일하는 20대 여직원이 너무 거슬려요
ㄹㅎ
|2016.05.20 21:51
조회 18,576 |추천 7
저흰 이제 3년차인 30대 초반 부부입니다. 전 집에서 일하는 프리랜서고 남편은 아버님 회사에 가요.
이번에 신입이 들어왔는데 20대 중반이래요. 솔직히 제남편 제가 봐도 훈훈한 30대 초반입니다. 키크고 잘생기고..빠지는곳이 없어요 가끔 마트만 가도 여자들이 쳐다보고...
여기서부터 거슬렸지만 그러려니했어요
대학 졸업하고 바로왔으니
어쩌다 회사로 전화했는데 여자애가 받더라구요
남편이 부재중이시라고.
목소리가 애교가 철철 흐르더라구요. 이 목소리로 남편하고 하루종일 같은 공간에 있다니 솔직히 별로였어요(두 분 더있는데 두분다 외근직이라 없어서 거의 두명만 있대요)
사진보여달라해서 카톡보여주는데 이쁘장하더라구요 뭣보다 20대중반스러운 앳된모습? 더짜증남ㅋㅋㅋㅋ 남친이 있는지 카톡배경은 손잡는사진이긴한데...남친이 있으니 다행이다했죠
근데 남편이 집에와서 가끔 핸드폰을 보는데(가끔 조퇴함)계속 울리더라구요
업무보고같은데 넹넹 끝에 다가 아니라 넵 당 이런거...원래 상사한테 그러나요?
가끔 남편이 집에와서 여직원이야기하는데.... 남편은 귀여운가봐요 그냥시시콜콜한 이야긴데. 뭐 남친이랑 갔는데 어느곳을봤다 웃겼다이런.
여자애가 어디 가서 디퓨져를 사서 선물이라고 드렸다고 가져왔는데. 오빠 준거냐니까 집에있는 나 주라고 했다는데 그게 진짠지도모르겠구요ㅡㅡ
여자애가 일관련으로 아버님이랑 회의도 하나본데 애가 일잘하고 그러니 아버님이 가끔 집에와서 그애칭찬하는데 그것도짜증나요 애가 당찬가본데
거리를 좀 둬라했더니 남편이 그뒤로 신경쓰긴하는데 그냥 거기에 여직원이 있단게 너무 신경쓰여요. 제가 지금 집에만 있어서 예민한걸까요?
- 베플헐|2016.05.20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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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있는 예쁘장하고 일잘하는 20대여자인데 굳이 유부남한테... 님눈에나 멋있지 그직원눈엔 그냥 결혼한 아저씨정도일수도 있구요ㅋㅋㅋ 담에 사무실에 간식사서 한번 들려봐요 여우과인지 뭔지 직접 봐야지 알수있을듯
- 베플ㅇㅇ|2016.05.20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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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사람이 집에만 있으면 안됨...
- 베플ㅡㅡ|2016.05.2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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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불안하면 남편을 단속해야지 여직원을 깎아내림..? 여직원 걍 일잘하고 남친있고 이쁘고 다괜찮고 단지 30대초반 유부남 상사둔것뿐인데 인터넷에서 이렇게 까이다니...신입이니 월급도 얼마 안될텐데 그래도 신경쓴다고 디퓨져 사왔을텐데(상사부인이니 싼건안샀을테고)그것마저도 까이다니 ㅋㅋㅋㅋㅋ걍불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