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딱 마흔인 남자사람입니다.
어릴때부터 사고한번 안치고 그렇다고 공부를 잘한것도 아니고
외동아들인데 아버님이 일찍돌아가셔서 군대도 못가고
어릴때부터 막노동하면서 열심히 돈 모아서 어머니랑 장사하다가
시원하게 다 말아먹고 신용카드 신나게 쓰다가
신불자로 몇년 살다가 다 해결하고
어머니이름 으로 집하나사드리고 싶어서 2년 열심히 모아서
집사드리고 돌아보니 어느덧 서른이 넘었더군요
그 상황에서 뭘 할수도 없고 용기도 없었고
그렇다고 슬픈건 아니었어요
어차피 내가 한일은 내가 해결해야하고 나이를 먹든 어쨌든
모든건 다 내 책임이니끼요
그래서 열심히 실다가보니 운좋게 몇년전에 공공기업비슷한곳에 취업이 되었네요
이제 결혼이란걸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했었는데
선도 많이 들어오고 해서 몇버뉴뵜었는데
역시 저는 집도 없고 모아둔 돈도 없고 얼굴 키 다 안되니
다 퇴짜더라구요
아 역시 결혼이란건 나분수에는 안맞구나 했습니다.
그래서 결심한게 지금 집터에 2층집이나 지어드리고 살아야지
했는데 아는분이 태국분이랑 결혼 했는데 참 행복해 보이더라구요
나도 저렇게 라도 가야하나 아니 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아치피 집은 어머니지어드리고 저는 회사에서 나오는 사택에서 살면 되니까요.
근데 반대하시는분도 많고 찬성하시는분도 많더라구요.
다음 달에 휴가 2주내고 만나러 가보려고 합니다.
그것도 어찌됐든 저의 책임이겠죠
답답한 마음도 있는데
이번에도 안된다면 드냥 혼자 사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런분들 오면 도망도 많이 가고 한다던데
그것도 좀 걱정이긴 합니다.
뭐 일년에 한두번 해외여행삼아 처가집가면 되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