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연애와 사랑에 관한 이야기로
언제나 내 눈을 사로잡던 정이현 작가님!
작가님 의 저서 중 <달콤한 나의 도시>를 비롯해
다양한 소설/수필 등을 통해 사랑에 대한 다양한 형태,
여러가지 방식의 사랑에 대해 배우고 고민하던
사랑, 참 좋아하는 내게
오랜만에 만나는 작가님 만큼이나
반가웠던 영화를 만났다!
낯선 프랑스 여배우 엠마누엘 베르코와
맵시 섹시터지는 대체불가의 배우 뱅상카셀이 출연한
<몽 루아>가 바로 그 영화다!
영화 보고나서 '여주인공 연기 대박' 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bb
지난해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더라니!
영화는 사랑에 가슴 아파하는 여자, 토니의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그녀가 아주 많이 사랑했고
또 사랑한 만큼 그녀를 아프게 한 사랑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녀가 사랑했던 남자는
사랑이라는 족쇄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싶었던 조르조
둘을 보고 있으면 분명 서로를 사랑하고 있다.
사랑하고 있지만 사랑에 대한 '방식'이 너무나도 달랐던것
남/녀의 시각차라 말할 수 있지만
누구나 사랑을 할 때 각자만의 사랑 방식이란게 존재하니까
서로 사랑하지만 사랑을 대하는 방식이 너무도 달랐던
남녀의 모습을 넘나 현실적으로 그려낸 것 (...)
사랑이란 감정에 대해 무언갈 더하지도 빼지도 않은
정말 '사랑' 그 자체를 그린 영화
여기에 정이현 작가 GV라니!!!!!
좋은거+좋은거=겁나 좋은거
시사회 이름마저 'Talk about LOVE'
입장 전, 감성 터지는 마카롱을 줄 때 부터 내 알아봤어요.
<몽루아> 너어.. 취향저격..
먼저 정이현 작가님은
2시간이 넘게 진력을 나도록 싸우며
이야기의 '끝'만을 기다려왔는데
영화가 너무 절묘한 순간 끝나버려
아직도 영화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라며 ㅋㅋ
그러나 이러한 결말 덕에 오히려 더 오래도록
여운이 남는 것 같다고 말씀하셨다.
모든 이야기들이 그러하지만
<몽루아>의 결말은 무척이나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데.. *_*
맥스무비 박혜은 편집장님 역시나
마지막 장면에 대해 이야기하며
토니와 조르조의 관계가
남들 눈에는 그저 힘들고 고통스러울 수 있지만
한 번 밖에 없는 내 인생에서
전부를 걸어볼 만한 관계일 수 있겠다.. 라고
본인이 말씀하셨지만 이거 너무 무서운 생각같다며 ㅋㅋㅋ
영화를 안 본 사람들이야
지금 내 말이 무슨 말인가 싶겠지만
영화를 보면 안다!
그토록 오랫동안 싸워왔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시작하고야 마는,
롤러코스터 같은 사랑이란 감정이시여!
조르조와 토니로 대변되는 남녀의 관계에 있어
극과 극이 끌리는 이유, 서로 다른 남녀의 사랑법 등
그냥 지나간 장면 하나하나에도 숨어있는
사랑에 대한 많인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풀어내며
오히려 영화보다 더 재밌었던(!!) GV 시간 ㅋㅋ
나처럼 '사랑'을 흠모하는 사람들에게라면
공감과 찬사가 절로 튀어나올 영화 <몽루아>
5월 26일(목) 개봉하네요!
현실 공감 멜로가 끌린다면 예매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