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될수도 있으니 상호명은 살짝 바꿨습니다.
원래 상호보다 엿맛서울불고기가 더 어울리는듯도 합니다.
정말 말그대로 엿맛입니다.
나름 맛집이라고 찾아갔는데 알고보니 맛으로 유명한게
아니고 불친절한 서비스와 막돼먹은 사장으로 더 유명한
집이 였습니다.
미리 알았으면 가지 않았을텐데 모르고 간 제가 등신이였던거죠.
식사도중에 국을 리필해 달라고 요청을 했는데
한아주머니가 국그릇만 가져가고는 갖다줄 생각을 안하고
딴일만 하길래 재차 얘기를 했는데
처다만보고 대답도 안하고 또 딴짓...
그래서 다시 얘기했는데 또 딴짓...
같이 있던 일행이 재차 얘기했는데 또 쳐다만보고 딴짓..
그래서 제가 조금 짜증이 나서 조금
크게 국 안갖다주세요!!!!?????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랬더니 주방에 있던 사장이 갖다주라고 얘기했자나!!!이러고
저한테 소리를 지르길래
제가 왜소리지르냐고 했더니 눈을 부라리면서 홀에 있는 사람들
다 듣는데서 고함을 지르면서 윽박을 지르는겁니다.
순간 너무 어이없어서 저도 좀 소리지르다가
기분이 너무 나빠서 계산하고 먹다말고 나왔습니다.
집에 오는길에 검색해보니..
아주 가관이더군요.
원래 불친절하고 사장이 손님상대로 갑질하는 가게로
소문이 나서 아는사람은 안가는 그런가게 였습니다.
그것도 모르고간 제가 등신 ㅂㅅ 이였던거였어요..
나와서 차타려고 하는데 옆테이블에 있던 분들이 나와서
여기 원래 사장이 불친절하기로 소문이 자자하다고
저희보고 그러려니하라고..
이게 무슨 소린지...
제돈 주고 밥먹는데 제가 왜 호통을 들어가면서
먹어야됐는지 어이가 없었습니다.
사장이 의도하지 않았지만 손님이 불쾌했다면
조금 크게 얘기한건데 손님이 오해하셨다고 죄송하다고
해야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국이 바빠서 조금 늦게 나오면 바빠서 죄송해요 하면 될것을
다섯번을 얘기하도록 대답도 안하고 쳐다도 안보고..
저는 똥밟았다 생각하고 두번 다시는 안가면 그만이지만
다른분들도 기분좋게 식사하러 가셨다가
저같은 낭패를 보지 않으셨으면 해서 글을 쓰게 됐습니다.
혹시나 마포구에 있는 엿맛불고기 가실려는분 계신다면
친절 서비스나 기분좋은 식사시간은 포기하시고 가시는게
맘편하실겁니다.
하지만 내돈 내고 불친절을 감수하면서 먹을정도는
아니라고 저는 생각해서 제 주변인들께는
절대 가지말라고 얘기해야겠습니다.
그럼 주말 마무리 잘 하시고
내일은 월요일이니 모두 힘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