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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Windy day 뮤비 해석

뮤비해석하... |2016.05.30 21:24
조회 1,879 |추천 32

 

 

 

 

 

안녕! 판에 글 처음 써보는데 실수는 안할까 걱정이다..ㅎㅎ

나는 오마이걸 팬은 아닌데 요즘 오마이걸 노래가 너무 좋더라구.

그래서 방송영상 챙겨보던 중에 뮤비를 봤는데!

뭔 내용인지 모르겠어..ㅋㅋ

내 해석욕구를 자극하는 뮤비더라고.

아, 참고로 나는 영상쪽으로 갈까 생각하고 있어. 그래서 영화나 다큐멘터리 같은거 보는거 좋아해. 그래서 이런거 해석하는거 좋아해.

음 그래서.. 내가 한 뮤비해석을 좀 공유해 볼까 하고 쓰는거야.

이건 지극히 내 개인의 생각이니까 생각이 다를 수도 있어. 감안해서 봐줘!

그럼 시작!

 

 

 

 

아린이랑 승희가 다과회를 하고 있어. 여기서 화면 정중앙 나무에 걸려있는 드림캐쳐보이지?

기억해둬.

 

 

 

유아는 혼자있네. 유아가 쓰고 있는 왕관을 기억해둬. 이거 중요해.

 

 

 

비니가 새장에서 새를 풀어주고 있어. 이건 새가 새장밖으로 나오듯 소녀가 자라 세상으로 나온다는 거야. 여기서 부터 소녀들의 성장이 시작돼.

 

 

 

유아가 뭔가를 발견했어!

 

 

 

지호였네.

 

 

 

그렇다면 지호가 보는 건?

 

 

 

엥? 왠 사슴? 나도 여기서 의아해서 찾아 봤더니 뿔이난 사슴은 성숙한 사랑을 뜻한데.

유아와 지호는 분명 마주보고 있었는데 지호에게는 왜 사슴이 보일까?

아까 유아가 왕관을 쓰고 있었던거 기억나지?

뿔과 왕관은 성장이라는 같은 뜻을 가져.

그러니까 유아는 이미 성장한 성숙한 사랑이고 그건 사슴으로 표현되는 거지.

유아는 '성숙한 사랑'이라는 감정인거야.

 

 

 

또 이건 뭐지? 싶을거야. 뮤비를 보면 알겠지만 지호가 총을 쏘고 난 후 부터 소녀들에게 돌풍이 불기 시작해. 이 총은 달리기할때 출발 신호같은거야. 돌풍은 갑작스러운 사랑? 휘몰아치는 사랑? 을 뜻해.

 

 

 

이렇게 돌풍이 불어!

자세히 보면 지호 뒤에 거울이 있지? 하지만 지호는 등지고 있어서 거울을 못 보고 있어.

 

 

 

드디어 진이와 효정이 등장!

이 둘은 침대랑 일기장을 갖고 있어. 무언가 비밀스럽지 않니..? 나만 그러니...?

그렇다고 치고 넘어갈게.

 

 

 

비니와 미미도 연이어 등장!

근데 이 둘의 옷 색깔이 다른 멤버들과 좀 다르지 않아?

처음 나왔던 아린과 승희, 진이와 효정, 비니와 미미는 모두 유아와 같은 감정들이야.

아린과 승희는 아기자기한 감정, 진이와 효정은 비밀스러운 감정, 비니와 미미는 조금 부정적인 감정이야. 예를들면 짜증, 우울 같은?

이건 멤버들이 입고 있는 옷 색깔과 드림캐쳐의 유무로 유추해 봤어.

이 사진과 진이와 효정의 사진에는 짤려서 안 나오지만 비니와 미미가 있는 곳에는 드림캐쳐가 없고 다른 두 감정이 있는 곳에는 드림캐쳐가 있어. 드림캐쳐가 있는 감정은 나쁜것은 걸러진 좋은 감정들이야.

근데 이 멤버들은 같은 감정인 유아와는 다르게 왕관을 쓰고 있지 않아.

그러니까 이 멤버들은 성숙하지 않은 감정이야.

또 다른게 하나 더 있지. 다른 감정들은 모두 둘 씩 함께있는데 유아는 혼자있어.

그건 유아가 가사에 나오는 '마음 한쪽에 웅크렸던 감정'이라서야.

 

 

 

(미안해 내가 캡쳐를 발로했어!)

여기서 부터 멤버들이 따로 또는 같이 미로를 헤메는 장면이 나와. 그것도 깜깜한 밤에 손전등 하나만 들고서.

미로는 마음 속이야. 성장을 하고 있는 중인거지.

 

 

 

이때 미로를 헤메던 유아가 무언갈 발견해.

 

 

 

바로 사슴의 발자국!

이상하지 않아? 사슴은 사랑이고 사랑은 유아인데 말이야.

여기서 사랑이란 감정이 유아 하나가 아님을 알 수 있어.

사랑이란 감정은 하나만 있는게 아니야. 순수한 사랑도 있을 수 있고 감추고 싶은 부끄러운 사랑이라던가 부정적인 느낌의 사랑도 있을 수 있지.

앞서 나왔던 세가지 감정들도 각기 다른 사랑의 감정이란걸 알 수 있어.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상자를 찾은 유아가 상자속에서 나오는 바람을 맞고 있어.

이건 역시 사랑에 빠졌다는 거겠지?

 

 

 

보이니?! 드디어 드림캐쳐가 나타났어!

 

 

 

여기서 서로 다른 감정들에 속하는 세 멤버가 함께있어. 성장의 상징인 뿔을 달고.

사람이 성장을 하면 한 번에 한 가지 감정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복합적인 감정이 나타나게 돼.

 

 

 

드디어 지호가 다시 나왔어. 지호만 따로 나오는 이유는 뭘까?

바로 지호는 감정이 아니라 감정의 주인인 소녀이기 때문이야.

그리고 지호가 머리를 긁기 시작해. 감정들이 모두 성숙한 후 소녀는 비로소 성장을 시작하는 거야.

 

 

 

또 다시 지호가 뭔갈 발견해.

 

 

 

이 거울을 통해 지호는 자신에게 일어난 변화를 알게 돼.

내면적인 성숙까지.

 

 

 

다른 사랑들도 상자를 찾아 왔어.

헷갈릴텐데, 멤버들은 소녀 내부의 사랑, 상자는 외부에서 들어온 사랑이야.

 

 

 

이 장면은 로드킬이 아니고 사랑을 숨길 수 없다는 뜻이야.

 

 

 

소녀들이 꽃밭에 숨어있어. 그런데 뿔 때문에 다 티가 나네.

가사에 나오듯 사랑을 숨길 수 없다는 뜻이야.

 

 

 

다른 소녀들은 바람에 어쩔 줄 모르는데 지호 혼자만 카메라, 아니 우리를 보고 있네.

무슨 뜻일까? 이건 직접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끝났다!

처음 보면 총, 사슴 뿔, 로드킬 등 난해한 뮤직비디오지만

진짜 내용은 소녀의 감정이 성장하는 내용이야.

 

후하! 쓰는데 2시간은 걸린 것 같아!

긴 글 읽어 줘서 고맙고 발캡쳐는 내가 한거라... 음.. 미안해.

언제 다시 글을 쓸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시간이 나면 다른 가수들의 다른 뮤비들도 해석해보고 싶어!

제 첫번째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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