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직장 핑계로 여자친구에게 외로움을 줘 환승이별 당한 남자 입니다
이제 한달이 되었네요
환승은 마음이 떠났다는 말만 듣고 헤어져 잡으러 집앞에 기다리다
남자랑 같이 오는 걸 마주치고 알았습니다
아무튼 이건 열받으니깐 그만 이야기하고
본론은 이렇습니다
원래 제가 여기저기 전세집을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전 여자친구가 사는 동네는 사실 보지도 않고 있었는데
좋은 매물이 너무 없고 집도 나가야 하는 기한은 다가오는 상황에
굉장히 괜찮은 매물이 하나 나왔습니다
그래서 오늘 방문했는데 여자친구 집에서 15분 거리네요;;
근데 또 집은 마음에 듭니다
지하철 5분 거리에
직장으로 한방에 가는 호선이고
지금 살던 동네와도 4정거장이라 (주로 이 동네서 술을 먹기에)
마음이 많이 가는게 사실 입니다
다만 마음에 걸리는게
혹시나 마주칠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이 집 앞이 여자친구가 좋아하던 가게도 있고 그래서
스토커로 생각할려나 싶기도 하구요
아 바람환승도 개 열받는데
엿같게 이런 것도 꼬이네요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