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말..써도 되지...?ㅎㅎ
27살의..난 지금 솔로지만 문득 갑자기 그런생각이 드네ㅋㅋㅋ
한혜진이나 황정음이나 다들 각자 엄청 오랫동안 연애하다가
헤어지고 짧은 시간에 만난 남자랑 사귀어서 결혼했잖아
그런거보면 정말 결혼할 인연은 따로있는것 같고......
아무리 오랫동안 사귀었다해도 정말 인연이 아니면
어찌될지 모르는걸까...??오랫동안 사귀며 지금껏 큰 고난이없었다해도.....
정말 누구보다 사이좋아보이고 곧 결혼할것같았던,
몇달전만해도 2주년됐다고 막 자랑하던 친구가
저번주 돌연 남친이랑 헤어졌다고 나한테 울면서 전화했던때가
잊혀지지 않는다..곧 프러포즈 받을것같다고 좋아하던애가...
정말 오랫동안 사귀고 사이좋아보였던 커플이
정말 갑자기 헤어지는걸보면
결혼할 인연은 정말 따로있는건가 싶네.....
또 작년에 7살많은 정말 능력좋은 의사랑 결혼했던친구...
연애할때 싸운적이 손에 꼽던....그 커플..
(물론 그 친구도 의대생이었지만....)
정말 주위의 부러움과 선망을 듬뿍 받고 3년 연애끝에 결혼했는데
1년 좀 넘더니 이혼하고싶다고 연애랑 결혼은 정말 다르다고 울상.....
연애할땐 진짜 누구보다 보기좋은 커플이었고
남편도 참..내가 뺏고 싶을정도로 자상하고 다정하고....얼굴도 준수하고
나긋나긋한 남자였는데..친구도 초등학교때부터 엘리트수순밟고 공부 엄청 잘하고
얼굴도 진짜 너무 예쁘고 키도 크고 늘씬한 진짜 그야말로 부잣집 외동딸 같은느낌이었는데
그래서 그 둘이 연애할땐 환상의 커플이었는데 결혼은 정말 현실인가보다...
연애 초반때부터 계속 지켜봐왔던 나로서 내가 다 안타깝다......
사람일은 모른다
남녀간의 일은 모른다
결혼할 인연은 따로 있다
이말 다들 공감하는지 묻고싶다.....
사람 앞일은 모르는거기때문에 희망을 가질수도,
무서움도 있는거지 싶다......
갑자기 씁쓸해지면서 감정이 폭발..ㅋㅋㅋㅋㅋ
그냥 올려봤어 공감가는경험있으면 공유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