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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를 받는데도 몸무게, 체지방률, 근육량에 변화가 없습니다..

000 |2016.06.02 10:16
조회 10,672 |추천 1

식단문제일것같다고들 많이 하셔서...식단도 추가해요.

 

아침, 저녁 - 샐러드 (무조건 오일드레싱. 토핑은  두부, 계란, 아보카도, 연어, 닭가슴살, 오리고기, 갈비살 중에 땡기는걸로 다섯조각정도씩)

 

점심 -  회사에서 먹기때문에 좀 힘든데..무슨일이 있어도 밥반공기, 국물x, 나물반찬

 

회식문화 없고 친구들도 요즘 술줄여서 술마실일도 없고..

 

주말엔 아침저녁 똑같이 샐러드 먹고 점심은 집밥 먹어요.

이때도 반공기,국물x,나물반찬은 지켜요.

약속있을때도 80프로는 샐러드먹고 어쩔수없을땐 밥이든 고기든 1/4인분 정도 먹어요.

 

원래 마요네즈, 크림류, 라면, 치킨, 피자, 과자, 빵, 커피 안먹어요.

그러다보니 마요네즈에 버무린 반찬류도 안먹고..

그냥 밥과 술만 먹고 살쪘어요...ㅠㅠ

끼니 사이에 배고프다고 주전부리 찾는 스타일도 아닌데

몸생각해서 요즘엔 액*비아 요거트나 사과 한두조각, 하*루견과 챙겨먹어요.

 

제가 죽기살기로 하지않은건 맞아요. 그만큼 많은 살을 빼고 싶지도 않았거든요..

그치만 최소 1키로는 빠질만큼은 하고도 남았다고 생각했거든요.

밥만 절반으로 줄여도 1,2키로는 빠진다고 하도 들어서 그랬나봐요.

트레이너 탓하려는것보다도..전 정말 왜 안빠지는지 알수가없었어요ㅎㅎ

일반 트레이너보다 비싼 강습료를 내고있기때문에 기대가 있었고..

전 정말 이유를 모르겠으니까 이쯤되면 트레이너도 지금과 똑같이 절 운동만 시킬게 아니라

제 식단이나 운동강도, 운동 방향을 다시 봐줘야한다고 생각했을뿐이예요.

어쨌든 제가 더 열심히 해볼게요!

 

사실 댓글 많이 기대안했는데 이렇게 긴 댓글들이 여러개나 달릴줄몰랐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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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65에 몸무게 55의 평범한 20대 여자입니다.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 8개월 가까이 PT를 받고있습니다.

처음 6개월은 집앞 헬스장에서 일주일에 한두번 했었는데

유산소도 전혀 안하고 식단조절도 안했어요.

당연히 몸에 변화없었구요. 그렇지만 다행히 더 찌진않더라구요^^;

너무 바쁠때 짬내고 짬내서 한거라 그저 생각없이 다니다가

PT가 한두푼하는것도 아닌데 제대로 하자 해서

PT전문샵들 여러곳 상담받아보고 지금 다니는곳에서 배운지 두달째입니다.

 

직장인이다보니 식단계획표를 따르는게 어려워서 일단 '적게' 먹는것에만 집중하고있어요.

밥 반공기만 먹기, 야채 위주로 먹기, 야식안먹기.. 이것만해도 저에겐 엄청 큰 변화이거든요.

 

원래 전에는 밥한공기는 기본, 고기 위주 식단, 저녁은 10시에 먹었어요.

 

식단은 저정도로 관리하고 매주 2~3회 PT 50분, PT끝나고 유산소 1시간,

운동없는날에도 퇴근후 최소 40분 빠르게 걷습니다.

일주일에 세번은 술을 마셨었는데 이젠 2주에 한번 맥주 한캔 할까말까예요.

 

이정도면...살이 빠져야할텐데...트레이너를 바꾸고도 두달간 몸무게, 체지방률,

근육량에 변화가 없습니다. 체중은 그날그날 200그램정도씩 차이나는데 유지는 안돼요.

한달만에 인바디했더니 오히려 체지방률 증가, 근육량 감소였던 적도 있고.

 

트레이너에게 이런 얘길 했더니 제대로 먹고있는거맞냐 이럽니다..

그렇게 반응했을때 솔직히 전 기분이 나빴어요. 제 기준에선 생활습관을 송두리째 바꾼거나

다름없는데 트레이너란 사람이 책임을 온전히 저에게 돌리니까요.


만약 정말 PT샵에 있지않을때의 제 생활이 문제라고 생각한다면

트레이너로써 최소한의 반응은 '회원님 식사들 카톡으로 보내주세요'라든지

'앞으론 유산소를 더 늘려봅시다'라고 생각했거든요.

 

트레이너에게 책임을 물을순없는일일까요? 제 몸의 문제일까요?

살은 안빠지더라도 최소 근육량은 늘어야하는게 아닌지..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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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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