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요즘 사회 분위기에도 조용히 지내려다가 진짜 갈수록 도가 지나쳐서 글 남깁니다.
본론부터 말씀드리면 여자분들 지금 심히 오버하고 계신거예요.
사소한것까지 죄다 여혐으로 몰고가면 이 나라에 왜 사십니까?
어차피 난 남자한테 기대지 않아도 혼자 잘 먹고 잘 살아 라고 하신다면 여성혐오 없는 선진국 가서 사세요.
근데 거기는 여성혐오 없는 줄 아십니까?
그럼 거기가서 또 여혐이다 뭐다 난리부르스 떠시게요?
적당한 자기 주장은 사회에 순기능을 가지고 오지만 당신들이 지금 하고 있는 행동은 주장이 아니라
억지입니다.
내가 이렇게 참다가 글 쓴 이유는 이제 뭐 로맨스소설이나 영화에 나오는 장면들까지도 다 여혐으로 몰고가는 기사를 봤고 방금은 엘리베이터에서 남자는 무조건 마스크해제해야 된다는 말도 안 되는 법까지 만들 기세기에 기가 막혀서 그럽니다.
그런 분들이 드라마 보면서 꺅꺅 심쿵심쿵 이러고 있습니까?
방송이나 어디서든 여자가 남자 때리고 벗기고 복근 만지고 가슴구경하고 엉덩이 만지고..이런건 장난이니까 되는 거고
남자가 여자한테 아주 사소하게 거슬리는 말만 하면 성희롱 성추행 극혐이니까 안되는거고.
결혼해서 마누라의 입장은 다 챙겨줬으면 하지만
정작 남편은 돈버는 기계취급, 짐덩이, 식충이 취급해도 되는거고.
너무 심각하게 모순인데 본인들 입장만 생각하고 있으니까 반발작용으로 여성혐오가 일어나는 거라고는 생각 안하시는지.
여성혐오는 안되고 남성혐오는 되는겁니까?
본질 자체를 잃으셨어요.
이렇게 쓰면 너 남자인거 다 안다 어쩌고 욕하시겠지만 같은 여자입장에서 하는 말입니다.
일부 일부 드립친다고 그러는데 네 저는 당신들같지 않은 그 일부중 하나입니다.
제목과 다르게 여자분들에게 얘기했는데
진짜로 남자분들께도 묻고 싶습니다.
남성혐오 어쩌구 하지마시고 화나고 답답하면 들고 일어나세요.
성재기씨가 죽기 전이나 죽은 후나 여자에 대한 불만은 그렇게 많았는데
왜 들고 일어나는 남성 인권 단체는 하나도 없는거죠?
당신들 들고 일어나지 않으면 이 나라는 가뜩이나 뭣같은데 여자들만 살기 좋은 세상 될겁니다.
아 저도 여자니까 살기 좋은 세상 되면 좋죠.
그렇지만 여자들만 사는 세상은 싫습니다. 제 요지는 다같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면서 살자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