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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처가 서로 연끊은 부부.. 어떻게 해야 현명한걸까요?

방법 |2016.06.03 18:15
조회 42,830 |추천 46
+추가
댓글들 봤어요
말씀처럼 시가일빼고 완전체랑 살면서 사이좋다고 생각하니 너도 또라이인듯하다는 말 동감해요;;

뭐 그 사이 좋다는게 하하호호 여보자기 우리가족 이런사이좋은게 아니라..
그냥 덜 싸우는 정도 입니다;;
짧게 간편하게 쓰다보니 더 이상해졌네요..

이혼은 하려 했으나 아이들때문에 더 못한것도 있었고..
능력도 없기도 했구요.

일단 그 집구석에 멀쩡한 내새끼들이 가서 정신병자같이 자라느니 ㅅㅂ거 내가 참고 산다 가 된것도 있어요.
그 이혼이란게 말처럼 쉽진 않더라구요.

신혼초 애없을때 정신병자는 시누 하나려니 하고 지나간 제가 병~신이었던거죠.


부부지간에 정떨어진지 판단하는 기준이 밥먹을때 처먹는걸로 보이면 그렇다는데..
제눈엔 처먹는걸로 보이고 뭐든 다 개꼴배기 싫어진건 꽤 됐습니다...


동생 말로는 참가는 하되 한쪽에 다리꼬고 앉아서 딴짓하면서 전화하고 먹고 남인양 하고 오라고 하던데 ㅡ
저도 갈생각없었는데 자꾸그러니 생각이 와리 가리 하더라구요.
ㅂㅅ처럼 가서 하하호호 일하고 지낼생각 추호도 없습니다.

남편놈 장례식 안와서 씹쓰레기 취급은 이미 다했고 지도 입다물고 있어서 지나갔어요.

말그대로 애들때문에 사는 '부부'라는 이름만 가진 남남과 다름 없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꼭 조언 부탁드립니다.


어떤게 현명한 것 인지를 모르겠네요..

신혼초부터 개념없는 시누때문에 싸우고..
술퍼먹고 저에게 쌍욕한뒤로 투명인간 취급했습니다.
신랑 시어머니 다 알면서 처음엔 눈치보더니

나중엔 인사 안하냐고 타박하고

둘째 막달에 자기 딸이랑 지내라며 전화하시고

거절하니 시어머니와 같이사는 아저씨가 참견하고 잔소리 하고..

결국 저희 엄마가 빡쳐서 시어머니께 전화하고
신랑은 즈그 엄마한테 전화했다며 빼액거리고
서로 시가 처가 연끊고 삽니다.

그렇게 된지 1년이 넘었고..

저희집에 친가쪽 조부모는 저 태어나기도 전에 돌아가셨고. .. 외가 조부모는 살아계셨는데..
지난주에 외할아버지 돌아가셔서 . 장례식 치루면서
남편에게 오라고하니 '왜?' 라더군요.
열받아서 뭐라하고 오지말라니 진짜 안왔어요 ㅋ

'연끊었는데 뭐하러가냐' 하더군요
기본 사람된 도리는 해야 맞는거지 연끊었다 해도 지금 잘하는 행동이냐 했더니
장모님이 자기 엄마한테 전화하고 먼저 사과하지않는것도 사람된 도리가 아니지 않느냐 하더군요

말안통해서 말았습니다.


엄마는 상관없다 둘이 싸우지마라 안와도 되는데 왜싸우냐 하고 여동생은 언니는 꼭 그집 장례식 참가해라하더군요.

남편말로는 연끊었으니 자기 엄마 죽어도 너 안와도 된다는식입니다.
시가얘기만 나오면 싸우니까 우리가족만 잘살면 된답니다 이제와서..ㅋ

여튼.. 이러한데
다음달에 시어머니 환갑입니다.
즈그가족이라면 끔찍한 신랑놈이라..
다음달에 엄마 환갑이라 갔다온다구요
그래라 했습니다.

근데 굳이 말하는 의도가 뭘까요?

지난번에도 시어머니가 언제까지 이렇게 지낼꺼냐며 저 데리고 오고 오해도 풀어야하지 않냐 말했다면서 근데 자기가 됬다고 며느리없다고 생각하고 살라고 했다면서요 ㅡㅡ


사람이 보고 느끼는 바가 있으면 제가 잘하면 따라와야하는데
이새뀌는 당연하다 여기는놈이라.
솔직히 쌩까고 신경도 안쓰고 싶습니다.

근데 또 여동생은 언니가 할거 챙길거 뭐라하던가 말던가 다 챙기고 ㅈㄹ해보라고
지가 할말있겠냐 하는데
사람새끼도 아닌거 챙기고 자시고 똑같은 집구석 쳐다도 보기 싫거든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사실 글로는 다 못썼는데
남편완전체에
시누 누가봐도 또라이기질다분하고(신랑친구들도 꺼려함)
시어머니는 전형적인 시골 식당하시는 분입니다.
입 걸고 생각없이 내뱉고 생각없이 그냥 하하호호 하시는분이거든요..

일도 많고 다쓰자니 길고..대충 현재 상황만 쓴건데..
상식과 이성과 기본개념이 통하지 않는 '아 진짜 무식하다'라는 말이 절로나오는 집구석이라..
글씁니다 .


이혼은 하려고 했는데 진짜 딱 시가일만 안겹치면 사이 좋아요 ㅡㅡ
추천수46
반대수19
베플개털|2016.06.03 18:36
시가일만빼면 사이가 좋다고?? 외조부 돌아가셨는데 안온남편이 곱게보아집디까? 나같으면 남편 숨쉬는것도 꼴보기싫을것같은데... 밥쳐먹는것도 꼴보기싫을것같고.., 그래서 말도 곱게 안나올것같고... 갈등이 깊어만 갈것같은데 시가일만빼면 사이가 좋다니... 이해는 안되지만 백년해로하십시요.
베플|2016.06.03 18:19
저런 상황인데 저 문제만 빼면 사이가 좋다는게 전 너무 이해가 안되네요... 외할아버님 돌아가셨는데 오지도 않은 남편. 가족 맞나요? 전 그렇게 살 바에야 진작에 이혼 했을것 같아요...
베플ㅡㅡ|2016.06.04 01:58
환갑때 가면 님도 병신 인증~ 그깟 생일이 대수예요?ㅋㅋ 외할아버지 장례식때 오지도 않은 새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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