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쁜 와중에도 시상식장에 모습 나타낸 너라서
나도 무지 가고 싶었지만
광탈이라 못 갔는데ㅠ
오늘 1시 반부터 있던 직장 모임이 저녁에 회식으로까지 이어져서 장난이 아니었다ㅠㅠ
오늘 낮에 서울 안 간다고 솔직히 얘기한 게 이렇게 됐네ㅠ
사실 오늘 너무 피곤해서
토요일날도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하니
푹 쉬고 싶었는데ㅠㅠ
뭔가 그럴 수 없는 게 난 있어..
40대 여자 선배들이 그렇게 이야기하고 놀자고 하시는데
분위기 깨고 싶지 않은 것도 있고
그 마음 생각해서 말야
경수 소식 엑소 소식 보면서 쉬면
진짜 천국일 것 같았으나..ㅠ ㅎ
오늘 수상소감 들으면서
팬분들께 감사하다고 해주는데 되게 고맙더라
그런 너의 담백한 말 한마디에 나는 웃게 되는 것 같아
진심이라는 것이 느껴져서 말야
어떻게든 팬분들과 함께 1등을 시켜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팬이 많다는 것이 든든한 너의 지지자가 많다는 것이고
너의 매력을 알아본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라서
네가 가진 큰 것 중 하나일테고
그래서 그 또한 기쁘겠지만
앞으로 좀 다른 영역의 상도 욕심 날 것 같더라
왠지 어렴풋이 앞으로는
너의 연기를 통해서
그 자리에서 상을 받는 것을
네가 기대하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더라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몇 년 안에 그렇게 될 수도 있겠지 진짜로
아주 큰 상은 십 년, 십 오년, 이십년 걸려서라도
받게 될지도 모르지
인생이란 모를 일 아니야?
왠지 내가 너라도 그런 생각이 들 것 같아서 ㅎㅎ
열심히 해서 사람들 반응이 엄청난 것까지만도 좋겠지만
마무리로 상까지 받는다면 더할나위없이 좋을 것 같아서
최선을 다해 내가 할 일을 하고 난 후 오로지 연기로서 인정 받아 받는 상이라는게 되게 값지겠지? 싶어
근데 왠지 난 곧 그렇게 될 것 같아 경수야
인기상 축하하고 지금 힘을 받아
새로운 영화도 촬영 재밌게 하기를 바랄게 ♡
아 근데 경수 너무 멋있다 ㅠ 사진 ㅠㅠ
옆모습 진짜 예술이야.. 내 남자 해주시됴ㅠ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