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산모견의 동냥젖을 먹으며 개농장에서 살아온 시온이.

화려 |2016.06.04 09:38
조회 4,123 |추천 36

 

 

시온이를 처음 만난건 개농장에서 였습니다.

엄마 품이 그립고 형제들 곁에서 철없이 지내야할 시기에 엄마와 형제들과 떨어져 홀로 개농장을 하시는 할아버지 마당 한켠에 산모견의 젖을 먹으며 함께 있었다고 합니다.

 

 

3개월정도 되면 다른 식용견 아이들과 함께 뜬장에서 시원한 물 한모금 마시지 못하고

식당이나 군부대에서 받아온 짠밥만 먹으며 어느정도 커버리면 암컷이라 반복적인 출산이나 쓸모 없어지면 식용견으로 꺼져버릴지도 모를 생명이였습니다.

 

 

개농장 아이들 전부를 구조하면서 엄마처럼 따랐던 산모견이였던 예삐가 구조과정에서 먼저 입양을 가버렸습니다.

 

 

그리고 몇주후..

그사이에 훌쩍 커버린 우리 시온이.

 

 

티없이 맑고 사람 좋아하는 시온이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고자 수도권에있는 임보처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엄마 품에서 한창 배워야할 시기에 엄마와 떨어져 산모견의 동냥젖을 먹으며

산 시온이는 사람과 교감하면서 살아가는게 많이 서툴수도 있습니다.

 

 

이 세상에 식용으로 정해져서 태어나고 자라고 생을 마감하는 동물은 없습니다.

 

 

어떤 가족을 만나느냐에 따라 이녀석들의 운명의 갈림길에 놓이는것 뿐입니다.

 

 

우리 시온이에게 가족이 되어주세요.

줄에 묶여 마당한켠 집이나 지키는 삶 말고 반려동물로써 마음껏 뛰어놀수도있게 끝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사랑줄수있는 가족을 기다립니다.

 

 

시온이(여) 3개월추정. 1차접종완료.

지역 어디라도 시온이가 살곳이기에 신중히 입양 상담후 직접 데려다 드립니다.

다음카페 동행세상

010-2343-0356

 

입양 진행시 본인소개를 먼저 해주셔야 원만하게 입양이 진행됩니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공유와 추천도 큰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추천수36
반대수3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