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남이랑 초등학교 입학하고 나서 4학년때부터 좋아했어 성격이 어느정도 친해지면 다 친하게 지내는데
그 어느정도까지 친해지지 못해서 짝남이랑 5학년때까지 계속 같은반ㅈ이라도 제대로 말 나눠본적도 없었어.
5학년때 친구랑 짝남이랑 짝이었어
친구한테 내가 짝남 좋아한다고 말한게 내잘못 이지만 친구가 그걸 떠벌리고 다녀서 전교에 소문 다퍼지고 그게 내 짝남 귀로 흘러들어 갔는데 내가 혼자서 현실부정하고 있었어 근데 친구가 나보고 짝남한테 말한다고 말하지도 않고 짝남한테 말해서 짝남이 나보고 진짜냐고 물어봤는데 너무 당황해서 아니라고 말도 못했어.
그래서 짝남 친구들이 그거 가지고 맨날 놀려도 참았는어.
우리지역은 남여공학인 중학교가 진짜 2개밖에 없어서 짝남은 남중 나는 여중을 왔는데 얼마전 부터 짝남이 나랑 같은 학원을 다녀서 너무 좋았는데 내친구한테는 장난이라도 치고가면서 날 보면 표정 굳히고 가는거야 너무 슬펐지만 표현도 못했어 근데 얼마전에 어떤여자애랑 연애중 올렸더라.
초등학교때도 자주 여친 바뀌기도하고 패드립한다는 소문도 있었는데 뭣도 아닌 내가 친구들한테 해명해주고 다니고 생일선물도 매년주고 혼자 행복해하고 그랬는데 직접 보니까 충격적이더라 내가 짝남 여친도 아니고 썸녀도 아닌데 내가 좋아하는걸 알고있으면서도 연애중 올리는걸 보니까 배신당한것 같더라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