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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콘에서



마이크줄 돌돌 말아 들어가는 것도
왜 이리 좋을까

그냥 배려가 몸에 배어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사람 있잖아
그런 사람같아

경수는 쓰레기도 함부로 길바닥에 버리지 않지 않을까?
마치라잌나처럼ㅎㅎㅎ

일하던 곳에 쓰레기 떨어져 있으면 오히려 주울 때도 있고 말야 그것도 나처럼 ㅋㅋ
예전에 경수가 그랬던 거 본 기억이 난다


그런 점이 별 거 아닌 것 같아도 나랑 닮아 보여서 또 좋고 굳이 이야기하지 않아도 통하는 것 같아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 같은게

굳이 설명하자면
평소에 무턱대고 가볍게 행동하지 않고
파괴하려기보다 지키려고 하는 성정이 느껴지는?

이것도 도덕에 대한 강박관념일 수 있다곤 하지만

나랑 비슷한 점도 많이 있는데
내가 갖지 못한 면도 가져서 경수가 좋은 것일 수도 있다

내 안에 있는 남성상이 경수랑 되게 닮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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