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보다 어리게 생각하고
실제로도 부모님 앞에서도 어리게 행동하는
사람들 되게 많던데
성인이 되고 나면
누가 더 먼저 출발했느냐와 살아온 세월 속에 쌓인 경험의 차이는 있지만
그 사람이 가진 내면의 성숙도와 깊이가
인생에 대한 태도같은 것이
그 사람의 나이와 정비례하지는 않는 것 같다.
나보다 나이가 많아도 저 사람은 왜 아직도 저렇게 어리게 생각하고 행동할까 생각이 드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보다 어려도 대화하면 깊이가 있을 것 같고 동생이라는 느낌이 잘 안 들 것 같은 경수같은 사람도 있다.
그 사람이 가진 유머러스함이나 유쾌함 그런 것과는 별개로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면 보이는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