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 띄어쓰기 이해 부탁드려요ㅠ
20대 중후반 커플이에요. 씨씨부터 시작해서 직장인이 된 지금까지 만나고 있어요. 5년째 되가네요. 오랜만에 대학교 사람들을 만났어요. 친한애 안친한애 다 모였는데 선배였던 오빠가 야 글쓴아! 너 아직도 걔(제 남친) 만나냐? 걔 졸라 못생겼는데 돈잘버나? 거기가 큰가? 하하하 하고 친구들끼리 장난 치면서 웃더라구요.
저 대학대닐때 대쉬도 여러번 받았고... 괜찬은 외모를 갖고있어요. 살빼고 관리해서 용됬죠... 근데 남친은 키도 작고 통통하고 못생긴 편이에요. 미녀와 야수라고 놀림 많이 받았어요. 그래도 성격 좋고 아빠같은 스타일에 잘챙겨주고 눈에서 나를 사랑하는게 보인다고 해야되나? 저만 보고 부모님께도 잘하구요... 결혼해도 괜찬을 남자구나 생각 까지 들었네요.
근데 모임에서 그런 소리 들으니 얼굴도 빨개지고 울먹거리며 뛰쳐 나갔어요. 친구에게 들은건데 제가 나가고 나서 더 신나게 뒷담 했다고 하네요.
나만 좋으면 됬지 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주변에서 직설적으로 저런 말을 들으니 충격입니다. 다른분들도 못생긴 남자와 사귀는 여자를 보면 저런 생각을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