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괜히 했다.. 후회되는 밤..
ㅊㅊ
|2016.06.07 00:17
조회 47,012 |추천 169
시외할아버지 제사 참석하시나요?
애 키우느라 우리 아빠 제사에도 못가는 판국인데..
주말부부라 평일엔 남편도 없어요..
그리고 맞벌이라서 퇴근 후에는 저 혼자 애 밥 먹이고 씻기고 재우고 합니다..
암튼 남편도 없는데 애기 데리고 제사에 올 수 있냐 굳이 물으시는 그 생각이 저는 이해가 안 돼요..
그래서 남편한테 어머님이 이해가 안된다고 한마디 했다가 한바탕 했네요..
며느리한테 시외할아버지 제사에까지 오란다는 얘기는 내 주변에서 처음 들어본다고 그랬더니
꼭 말을 해도 그렇게 해야 되겠냐면서,
가기 싫으면 싫다고 하지 니 주변 사람 누가 그런 얘기하더냐면서 저만 나쁜 사람 만드네요..
남편이 결혼 전에도 꼭꼭 외할아버지 제사에 참석하던 사람이라면 제가 그래도 이해는 하겠어요
그런것도 아니면서..!!
남자들은 결혼하고 나면 갑자기 왜 그렇게 집안 대소사에 관심이 많아지는 걸까요?
그것도 자.기.네. 집안만요
우리 삼촌 회갑때는 찾아뵙지도 못했고
울 엄마 생일때도 울며 겨자먹기로 갔고
명절에 차막히니까 설날 추석 둘중 하루만 가자던 남편..
그동안 쌓였던 거 다 잊고 그냥 지냈는데
이렇게 서러운 날이면 잊었던 일들까지 하나하나 다 생각나서 잠도 못자고 넘 힘듭니다..
- 베플ㅇㅇ|2016.06.07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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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그러 징그러~~ 시할아버지든 시외할아버지든. 이기적이다 참. 장인어른 제사도 못가는 마당에.. 사람들이 참 내맘같지 않은게 조금만 헤아려주면 편한데 지들밖에 모름. 님도 너무 툴툴대지마시고 논리적으로 나가던가 간단명료하게 얘기하세요. 남편분은 안사는것보다 자기 부모님 흉조보는거 같아서 뭐라한것 같아요.
- 베플ㅇㅇ|2016.06.0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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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충이 또...
- 베플노인혐오|2016.06.0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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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달리면 왜 그래 기세 등등임?? 노답새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