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두고있는 여자입니다.
설레이기도 하고 걱정도되고 여러감정이 드는 이와중에
신혼여행때문에 궁금한게 있어서 여쭤봅니다.
일단 결혼준비는 양가 도움없이 남자친구와 제가 모은거 한 통장으로 모으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넉넉하지 않습니다)
저는 신혼여행에 대한 로망이 있는데 몰디브로 가기입니다.
모든분들은 아니겟지만 저는 유럽이나 이런 활동적인거보다 휴양을 목적으로
가고싶었고 , 남자친구도 좋다고 합의가 난 상태예요
그러다 부모님과 얘기하는데 아버지가 신혼여행은 정했냐 물으셔서
몰디브 생각하고 있다고 말씀드렸더니 .. 얼마냐고 물으시더라구요
그래서 못해도 800들거 같다고 했더니.. 그렇게 비싼곳을 가냐며... 남는것도 없는데
왜가냐면서 뭐라하시더라구요...
솔직히 작은 금액은 아니지만..
한번가는 신혼여행 가고싶은곳으로 가고싶기도 하고, 아마도 형편상 우리가 언제 또
이렇게 길게 돈을 모아서 그곳을 갈수있을지도 모르기도 해서 .. (로또라도 맞음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했는데도
배가 불렀다면서.. 뭐라 하시더라구요 더 싼곳 알아보라며..제주도 얘기도 나옴... 허허;;
엄마는 제의견과 동일하게 말씀하시구요 ..
솔직히 .. 막무가내로 싼곳가라고 말씀하는 아버지가 황당하기도 하고....
이 신혼여행 문제를 아버지와 실랑이 하고있는게 맞는가 싶기도 하고요..
아마도 결혼과 동시에 빚잔치에 시달린다는걸 아시니깐 그런 걱정에 하신 말씀이겠지만..
솔직히 서운하기도 하네요... 아빠말씀이 옳은가요? 제가 포기하고 싼곳으로 가야하는건가요?
갔다오신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