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기대를 충족시켜야 한다는 부담감이 크구나.
보여 주는 것에 대한 두려움...
지금까지도 수도 없이 좋은 평가를 받아 온
경수도 그런 이야기를 하는구나
어쩌면 좋은 평을 받았으니
그 다음이 더 두려운 걸 수도 있겠다 싶다..
그래서 더 노력하게 되고 그렇겠지?
해온 것보다는 다음을 생각하게 된다고 하니..
연예인 분들 중에 안 그래 보여도
그런 걸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던데
같은 직종 분들이랑 그런 이야기 많이 나누면서
해소했으면 좋겠다ㅠㅠ
아무리 친하게 지내는 배우 분들이 있어도
되게 외로운 순간도 있겠다
두려움을 혼자 다 짊어져야 하는 느낌의..
나는 너한테 타고난 재능이 있다고 생각해
그런 재능은 노력해서 되는 재능 이상이라던데
누구에게나 그런 재능이 몇 가지 있다는데
그런 재능을 네가 발견하고 펼칠 수 있는
삶을 살고 있는 것 자체도
엄청난 것이라고 생각해
본인이 볼 때는 만족이 되지 않더라도
지금껏 그래왔던 것처럼
노력하고 한다면
경수가 생각하는 지점에 비슷하게
갈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팬은 물론이고 지금껏 업계에서
경수를 알아봐 준 많은 분들처럼
사람들은 조금씩 더 알아보겠지
두려움이 있어도 계속해서
지금까지 자기 역할 잘 해낸 것처럼
저번에 배우에 관련된 책 보니까
지금 연예계에서 공로상 받으시고 하는
실력파 선생님들도 젊은 시절에는
진짜 못한다는 이야기도 듣고 엄청 까이기도 했다던데 ㅎ
경수는 젊은 시절에 오히려 잘 한다는
칭찬을 받고 시작을 한 상태니까
진짜 대단한 거라고 생각해
지금하고 있는 노래도 연기도
경수의 삶의 내공이 깊어져 감과 동시에
맞물려서 간다면
더 깊어지고 더 많은 사람에게 인정받지 않을까 싶어
나는 비전문가지만 경수를 봤을 때
오래 연기한 사람들과도
첫 연기 때부터 아무런 위화감없이
오랜 시간 연기한 사람처럼 연기를 해냈고
그래서 놀라웠고
빠른 시일 내에 주연까지 따내는게 너무 개연성이 있어 보이더라고요
무대 위에선 여유로운 표정과 완벽하게 느껴지는 연기와 퍼포먼스로 무대를 누비고
노래로는 와 어떻게 아이돌이 이렇게 음색이 세련되고 목소리가 흔한 목소리가 아니고
팝적으로 애드리브를 하지?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너인데
이렇게 잘 하는 사람도 부담감이 많구나 싶어서
아 경수도 그냥 똑같은 사람이구나 싶고 그렇다ㅎㅎ
경수 스스로 아쉬워하는 부분은
사실 보는 대중 입장에서는 잘 모르는 부분도 많을 거야 ㅎㅎ
하는 입장에서만 느끼는 세심한 부분이니
그런 부분은 차차 보완해 나가면 된다고 생각해
경수가 그 나이대 친구들 중에 인정 받았다는 것은
그만큼 나는 너에게 성실함에 더해진 재능, 뭔가가 있어서라고 생각하거든요
스타가 된 대부분의 선배님들도
항상 잘 되는 건 아니던데
잘 되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고 그렇던데
좋은 평을 받기도 하고 그렇지 못한 것도 있고
감독님들도 마찬가지고
기획사도 마찬가지고
오늘은 뭔가 잘 풀리는 날이 있다면
오늘은 뭔가 내가 왜 사나 하는 날이 있듯이
그게 다 삶의 과정 아닌가 싶어요
힘든 시간 속에서 배우고 깨닫는 것도 분명 있을테니까
그래서 그런 걸 나눌 사람들이 필요한 거 아닌가 싶고
말은 쉽지만 막상 스스로 겪으면 어렵고 힘든 과정이지만ㅠ
그래도 그 단 한 번이 끝은 아닐테니
힘든 순간이 와도
계속 가다보면 경수가 생각하는 것에
가까워지는 순간이 있을테니
경수가 그 길이 좋다면 하고 싶은 것이 있고
원하는 것이 있다면 계속 갔으면 좋겠다:)
같이 따라갈게요
실수를 해도 가족들만큼은 감싸주고 응원해 주듯이
너를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두터운 팬들이 있으니까
거기서 힘을 얻고 크게 지지받고서
그 힘으로 두려움을 극복했음 좋겠어요
경수에게 힘든 시간이 와도
그것들을 작게나마 막아주는 쿠션 정도는
되어 줄 수 있는 마음이었음 좋겠다. 내 마음이
그리고 두려움이 있다는 건
더 잘 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는 것이고
계속 발전하는 밑거름이 될테니
좋은 점도 있는 것 아닐까?
잘할 수 있을까, 더 잘 하고 싶다 하는 마음이
지금 훌륭하다고 인정받는 선배님들을 있게 했다고 하니까
부담감과 긴장감을 적당한 수준으로
관리하고 잘 다루면서
계속해서 여러가지 모습 보여주고 성장해 나갔으면 좋겠어요~
매 번 완벽하지 않아도 좋아요
스스로는 만족이 안 되더라도
애초에 경수가 노력하는 것이 있기에
보는 입장에서는 크게 부족하다고 느껴본 적이 없어요.
그리고 경수가 뭘해도 보는 거 듣는 거 행복해 하는 사람도 많으니까
이미 그렇게 많은 팬이 있다는 게
스타로서 연예인으로서 사람을 끌어 들이는 자질이 많다는 증거 중 하나이기도 하니까
부담될 때 스스로 가진 그런 장점도 생각했음 좋겠어요~
부담되는 순간일수록
거기서 나오는 에너지를 꺼내서
더욱 즐기면서 하면서 자기 확신을 갖는 순간도 있었음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나도 '하나도 안 두렵고 안 부담스러워요' 하는 사람보다
'부담스럽고 두렵지만 이번에도 이겨냈어요'
'완벽하진 않았지만 그런 제 모습에도 좋아해주는 사람, 감동 받았다는 사람이 있어서 기뻐요. 다음엔 더 노력해서 더 잘 할래요' 하는 쪽에
가까운 사람이고 그래서인가
더 응원해주고 싶어요.
근데 경수 진짜 잘 하고 있는데
내가 보기엔
경수 부담될 때마다 즐길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 만들어 주고 싶네용ㅠ.ㅠ
경수의 연기를 좋아하고 목소리를 좋아하고
경수의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으니
힘에 부치고 부담스러울 때에는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도 들어주세용
그리고 이번 앨범은 시작부터 진짜 대박으로 해냈다는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도 경수 잘 하면 아낌없이 인정하고 칭찬해줄게요.
경수에게 어떤 일이 있어도 함께 하고 싶어요.